에어뉴질랜드(NZ) 코로나19로 6월 30일까지 운휴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달 간 인천 -오클랜드 구간 운항 중단
2020-02-24 14:18:56 , 수정 : 2020-02-24 17:53:37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뉴질랜드 국적사인 에어뉴질랜드(NZ)가 인천- 오클랜드 구간 운항을 중단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중단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단으로, 3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달간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에어뉴질랜드(Air Newzealand)는 지난해 11월 23일 부터 인천 - 오클랜드 구간을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상하이-오클랜드 구간은 2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항중단하며, 홍콩-오클랜드 구간은 4월 21일~5월 31일까지 주 7회에서 4회로 감편한다.


한국 - 오클랜드 노선 재취항 4개월 만에 운항을 중단한 에어뉴질랜드의 비운항 결정에 대해 여행업계 일부에서는 코로나19뿐 만 아니라 낮은 탑승율도 원인 중 하나였을 거라는 관측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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