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힘내라 부산 - 코로나19 지역 의료진 및 소외계층 지원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 건강식품과 지역 소외계층에 코로나19 긴급 구호세트 전달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이어가
2020-03-06 16:22:56 , 수정 : 2020-03-06 16:33:0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부산은행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및 나눔 행렬에 참가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5일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 및 부산시 상황실 비상근무자를 위해 건강식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있는 BNK부산은행


지원품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의료진 및 부산시 상황실 현장 근무자 등 1,0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세트를 전달했다. 즉섭밥, 생수, 라면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는 코로나19로 자가 격리된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 없이 근무중인 의료진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억 원 상당의 방역 용품 및 방역 비용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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