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저축은행, 근대5종 여자 실업팀 후원 협약
부산광역시체육회와 선수단 운영 경비, 유니폼 등 후원 
선수단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
2020-04-10 15:41:06 , 수정 : 2020-04-10 15:57:0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BNK저축은행이 비인기 종목인 근대5종 여자 실업팀 후원에 나섰다


BNK저축은행(대표이사 성명환)이 10일 오전, 부산 동래에 위치한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와 근대5종 여자 실업팀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NK저축은행 근대5종 여자 실업팀 후원 협약식 모습 


근대5종 경기는 펜싱·수영·승마·사격·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각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이다.



BNK저축은행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에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비인기 종목인 근대5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저축은행은 선수단 운영을 위한 경비와 함께 유니폼, 훈련복 등 경기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민호 감독과 정민아, 김세희, 이화영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된 근대5종 선수단은 앞으로 팀 명칭을 ‘BNK저축은행 근대5종 여자 실업팀’으로 변경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성명환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근대5종 종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BNK저축은행은 선수단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