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 출시
저해지 설계로 보험료 Down, 다양한 보너스로 환급금 Up 
대상 30세~75세, 주계약 가입금 1,000만 원~10억 원까지 가능 
2020-04-13 13:55:46 , 수정 : 2020-04-13 13:58:1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종신보험, 고령자·유병력자도 실속있게 준비하세요.”


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


이 상품은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나이나 병력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이 간소화된 계약심사 과정을 통해 보다 쉽게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충분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설계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이유로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보험료 부담도 대폭 낮췄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30%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경과하면 해지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형과 같아진다.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보다 15%가량 저렴하다.


또한, 20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암과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각종 수술·입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루게릭병·파킨슨병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대상포진·통풍, 재해골절·깁스치료, 중환자실입원 특약 등을 추가해 질병 보장 폭을 한층 넓혔다.




▲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된 다음날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7%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최대 3%까지 ‘장기납입보너스’도 적립된다.
 


교보생명 노중필 상품개발 1팀장은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경증질환자도 간단한 고지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에서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가입금액은 1,0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설정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주계약 가입금액 1억 원 이상이면 업그레이드된 종합 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평상시 건강관리는 물론,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심혈관·뇌혈관질환 등 주요질환 예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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