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이 쉽게 종식되지 않고 장기화 추세를 보이며 여행·관광업종 종사자들의 피해가 극심하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자유투어, NHN여행박사, 인터파크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이 무급휴직 등을 시행하거나 발표했고, 영세 여행사들은 사장들이 투잡, 쓰리잡을 뛰면서 '버티기'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업무역량 강화 및 직무 강의를 듣는 일에도 열심이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도 여행사 및 여행업 종사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8월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여행사 임직원, 관광통역안내사, 유관단체 임직원, 여행업계 취업희망자 등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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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직무역량강화 교육도 온라인, 온·오프라인 통합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0월19일부터는 '빅데이터 기반의 여행 마케팅', '디티털 생태계 속 스토리 노믹스', '맞춤형 고객 경험 관리', '여행업계를 이끌 신입 리더십' 등의 과정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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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용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전원 수료증 발급 및 중식 제공(온라인 교육은 기프티콘 제공) ▷온·오프라인 우수 교육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제공(온·오프라인 PBL과정의 성과공유회 본선 진출 10개 팀은 팀당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수강은 1인 1회에 한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최소인원 미충족 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17개로 운영된다. 관광통역안내사 과정은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신청은 여행업 역량강화교육사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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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청 바로가기 배너
이번 교육사업에 대한 문의는 한국여행업협회 해외여행팀, 교육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 공공정책혁신센터 여행업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함께 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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