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관광청, 괌 온라인 전시회 18일부터 개최…여행 재개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 전달 눈길
2020-11-17 17:11:4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괌정부관광청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괌 온라인 전시회(Give Us A Moment: Guam Online Exhibition)'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괌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괌 사진과 영상을 온라인으로 전시하여 랜선으로 괌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괌정부관광청의 캠페인인 'Give Us A Moment (잠시 시간을 주세요)'를 주제로 GuamExhibition닷컴에서 △Guam Online Travel (괌 온라인 사진전) △Guam Live (괌 라이브) △Explore Guam (괌 여행정보) △Event (이벤트) 총 4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괌 라이브' 섹션에서는 괌정부관광청 이사회 회장,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 괌정부관광청 청장이 보내온 메시지와 괌 공항, 현지 호텔 및 레스토랑들의 코로나19 안전 수칙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괌 여행이 하루 빨리 재개되길 바라는 국내 항공사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괌, 여기어때?!'와 '하파데이 괌 챌린지' 이벤트들도 동시 진행한다.

 

“괌, 여기어때?!” 이벤트는 괌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를 방문하여 괌 온라인 사진전(Guam Online Travel)을 둘러보고 여행이 재개되면 가고싶은 괌 여행지를 “스크린샷”하여, 필수 해시태그 (#괌온라인전시회 #괌랜선여행지 #GUAMEXHIBITION #GIVEUSAMOMENT #GUAM)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인 괌 여행권(1명): 제주항공 인천-괌 왕복 항공권 2매 및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3박 숙박권/조식포함 △헬리녹스 캠핑의자(5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 △커피빈 아메리카노(S) 2인 쿠폰 및 쁘띠까망베르치즈케익(30명) △괌 트래블 키트(100명) 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18일부터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하파데이 괌 챌린지' 이벤트는 괌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에서 “하파데이” 음원을 다운로드하고, 음원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콘텐츠 영상을 만들어, 본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괌챌린지 #GUAMCHALLENGE #GIVEUSAMOMENT #GUAMEXHIBITION #GUAM)와 함께 올린 후,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2인 괌 여행권(1명): 대한항공 인천-괌 왕복 항공권 2매, 더 츠바키 타워 3박 숙박권/조식포함, 피쉬아이마린파크 스노쿨링 & 디너쇼 및 스카이다이브 1인 패키지 2매 포함 ▲PIC 괌 4박 숙박권 (4인/골드카드) (1명)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3박 숙박권 (2인/조식포함)(1명) 혹은 닛코 호텔 괌 3박 숙박권 (2인/조식 포함) (1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10명) ▲ 커피빈 아메리카노(S) 2인 쿠폰 및 쁘띠까망베르치즈케익(30명) ▲괌 트래블 키트(100명)을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18일부터 30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칼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 청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괌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괌 여행의 추억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괌정부관광청은 업계 파트너들과 꾸준히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하루 빨리 여러분들을 아름다운 섬에서 직접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괌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괌 여행을 추억하고, 괌을 여행하길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 개최에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국내 항공사 및 괌 현지 파트너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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