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아프리카TV로 여행방송
4월 5일 첫방송
2016-04-05 20:11:45 | 임주연 기자

인터파크투어(tour.inerpark.com)는 개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와 손잡고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여행방송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이용의 확대로 BJ나 UCC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관련 콘텐츠를 지원하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산업도 각광받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아프리카TV와 제휴를 통해 여행 콘텐츠를 더욱 현장감 있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효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터파크투어 여행방송은 ‘BJ 4인 4색 낭만여행’을 콘셉트로 ‘로이조’, ‘창현’, ‘디바제시카’, ‘버블디아’ 등 아프리카TV BJ들이 진행한다. BJ들은 인터파크투어 국내 숙박앱 ‘체크인나우’를 활용해 여행 계획부터 실제 1박 2일까지의 일정을 생중계하며 여행 정보와 ‘체크인나우’의 장점 등을 소개한다.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첫 여행에 앞서 지난 3일 사전방송에서는 BJ 4인방이 시청자들과 여행지와 숙박 등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직접 여행 순서를 정했다. 이 과정에서 BJ들간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져 재미를 선사했으며, 여행지별 키워드를 놓고 왁자지껄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첫 여행은 BJ 창현이 4월 5~6일 1박 2일동안 서울에서 럭셔리 여행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하는 노하우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소개한다. 뒤이어 BJ로이조의 인천편(4월 12~13일), BJ디바제시카와 버블디아의 부산편(4월19~20일), 여수편(4월 26~27일)이 차례로 방송된다. 여행 중에는 시청자가 추천하는 장소로 이동하거나 여행 사진을 업로드 하는 등 실시간으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현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5월초 진행하는 하이라이트 방송은 BJ들의 여행 중 재미있었던 영상이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다루는 코멘터리 형태의 특집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퀴즈를 제시하고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인터파크투어의 국내 숙박 거래량 1위 앱인 체크인나우는 호텔과 리조트, 펜션 등 전국 3900여 개 업체와 제휴한 모바일앱이다. 2013년 출시 이후 약 1년만에 다운로드 수 170만건을 넘어섰으며, 2016년 3월 기준 380만 건을 넘어섰다.

 

인터파크투어 호텔지원팀 윤태희 팀장은 “1인 미디어가 가진 소통성과 여행이라는 콘텐츠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인기 BJ를 통해 여행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정보들을 공유하고 더불어 호텔 당일예약 앱인 체크인나우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인기 BJ와 떠나는 여행 이벤트 바로가기
http://tour.interpark.com/event/event_view.aspx?seq=8430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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