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관광청, 2월19일 '스코틀랜드 위스키 특집'으로 마지막 세미나 화룡점정 예고
2021-02-09 10:06:36 , 수정 : 2021-02-09 14:51:1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 1월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다양한 주제로 영국 여행을 이야기하는 영국관광청 온라인 세미나가 이제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월19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4차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스코틀랜드 특집으로 꾸며져 많은 이들의 흥미가 고조되는 중이다. 

 

 

 

김미경 주한영국관광청 소장이 호스트로, 에이다 주(Ada Zhou, from VisitScotland) 스코틀랜드 관광청 동아시아 B2B매니저, 메리 제인 브렛(Marry jane Brett, from DIAGEO) 디아지오 트래블 트레이드 총괄이 참여해 스코틀랜드의 현재 코로나19 관련 현지 상황, 2021년 새로운 영국 테마 여행을 위한 위스키 양조장 투어 상품을 알릴 계획이다. 

스코틀랜드 관광청의 경우 여행업과 협력하여 새로운 스코틀랜드 패키지 및 제품을 개발하고 콘텐츠를 지원하며 목적지 교육 및 판매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또한 영국은 지방색이 강해 각 지역마다 코로나19 대응상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스코틀랜드 지방 관광청에서 직접 전하는 최신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뿐만 아니라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의 토속주로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그 맥을 함께 하고 있어 스코틀랜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상당히 흥미로운 콘텐츠의 여행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

이미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위스키 성지여행>으로 스코틀랜드 위스키 여행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지만 위스키 양조시설이 없는 관계로 애주가들에게 스코틀랜드 양조 시설 투어는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때문에 이번 세미나 참가시 현지 양조 업체 '디아지오'를 통해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아지오는 위스키, 저도주, 맥주, 합성주 등 다양한 술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양조업체로 한국에서는 조니워커, 윈저, 기네스 등 다수의 브랜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밖에 이번 마지막 세미나에서도 중간에 퀴즈를 맞히거나 활발히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식사권, 커피 기프트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영국관광청이 주관하는 세미나들은 매번 보안이 철저한 웨비나 플랫폼인 웨벡스(Webex)를 이용하고 있으며 하단과 같은 순서대로 참가하면 된다. 순서 숙지 후 맨 마지막 이미지를 클릭하면 세미나 신청페이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신청 방식

 

1)연결되는 페이지 하단에 있는 ‘Register’ 클릭
2) 성, 이름, 이메일 주소 기입(필수)
3) 작성 후, 오른 쪽 하단에 있는 ‘Submit’ 버튼 클릭
4) Done 버튼 클릭
5) 3)에서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웹세미나 수락 승인 메일이 왔는지 확인하고 수락 버튼 클릭
6) 웨비나 시작 시간에 맞춰 이벤트 참여를 클릭하면 입장 가능

 

 

그밖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관광청에 문의하면 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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