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포스트코로나 시대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공유 플랫폼과 힘을 합쳤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 이후를 겨냥한 방한 랜선여행 상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전 세계 220여 국가 10만 도시에 8억 명 이상의 게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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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와 에어비앤비는 20일 오전 10시, 공사 본사에서 공사 안영배 사장과 에어비앤비 손희석 컨트리매니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한국관광 및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여행 온라인 홍보로 한국에 대한 잠재 관광객의 관심을 지속시켜 코로나 종식 이후 실질 방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업내용은 방한관광 조기 회복을 위한 공동 협력, 에어비앤비 체험 상품을 활용한 한국관광 라이브투어 홍보와 공동 판촉,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여행콘텐츠 발굴․보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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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협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에어비앤비 체험 페이지 내 한국관광 랜선여행 특집 페이지를 구성, 지난 4.6.~4.30. 공사 주최로 실시한 방한 랜선여행 상품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상품들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지역의 독특하고 숨겨진 관광콘텐츠 홍보 등 코로나 회복 이후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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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김종숙 구미대양주팀장은 “에어비앤비 이용자 중 MZ세대가 90%에 달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 여행 수요층인 전 세계 MZ세대 대상 방한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방한관광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어비앤비 업무협약식 개요
▶추진목적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한국관광 및 국제관광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공동 협력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 상품에 기반한『한국관광 라이브 투어 특집 페이지』구성 등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인바운드 활성화에 기여
▶업무협약 개요
▷일시/장소 : 5.20(목) 10:00 / 공사 본사 임원회의실
▷협약주체 : 한국관광공사, 에어비앤비
▷참 석 자
- 공사 : 사장, 국제관광실장, 구미대양주팀장 등
-에어비엔비 : 컨트리매니저(손희석), 정책부문책임(고기석) 등
▷협약기간 : 협약체결일 ~ 2021. 12. 31
▷주요내용 : 한국관광 및 국제관광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서 작성
▶세부 협업내용
❶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포스트 코로나 방한 관광 조기 회복을 위한 랜선 여행 상품 발굴 및 공동 판촉
❷ (국내 관광 활성화) 국내지사(지자체) 등 협업을 통한 지역 여행 콘텐츠 발굴·보급 및 유니크 숙소연계 체류형 여행 상품 개발·판촉
❸ 기타 인바운드/인트라바운드 관광 마케팅 관련 협력 사항 발굴
▶향후계획
▷(6월~12월) 라이브 및 실제 방한투어상품 등재 및 판촉
▷(7월~) 라이브 투어 상품 중 Best 상품 선정 후, 에어비앤비측에서 집중 판촉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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