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와 손잡고 서울 소재 관광업계 지원
재단 임직원, 8개월간 급여 1% 자발적 기부 캠페인 참여로 3천여만 원 모금
서울시관광협회, 구매 기부물품 총 363개 관광업체 회원사에 순차적 배송 
2021-06-04 15:00:12 , 수정 : 2021-06-04 15:08:4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관광협회와 함께 6월 3일 서울관광플라자 8층에서 코로나 상황 속 경영위기의 고통을 받고 있는 서울 소재 관광업계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진곤 사랑의열매 서울지회 사무처장, 주용태 서울관광재단 직무대행,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관광재단 임직원은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 1% 기부 캠페인의 모금액 약 3천여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했다. 


서울관광재단이 기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구매한 기부물품은 서울시관광협회를 통해 총 363개 관광업체 회원사에 6월 4일부터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관광업체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물품


주용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광업계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재단이 앞으로도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한 관광·MICE업계를 대상으로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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