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화관광부, 터키 여행전문가 학습 플랫폼 ‘올 인 터키’ 론칭
2022-02-21 16:26:30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터키 여행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올 인 터키'(All in Türkiye)를 론칭한다. 

 

이 플랫폼은 세계 어디에서나 터키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최신 업데이트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업계 실무자라면 모두 가입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 내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터키 전문가 인증서(Türkiye Expert Certificate)’가 발급된다.

▲'올 인 터키' 웹페이지 캡처

 

터키는 고대 유적지, 이국적인 아름다움, 대체 불가한 여행지 등 다양한 관광자원 및 관광 잠재력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 계획하고 있다. 터키문화관광부는 이번 플랫폼 '올 인 터키'를 통해 터키의 역사와 문화, 자연 및 관광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온라인 학습 코스를 제공해 여행업계 실무자가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터키를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 인 터키'의 각 온라인 코스는 여행 업계 실무자들에게 터키의 관광지 및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터키 여행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브랜딩 리소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취향의 고객에게 터키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올 인 터키는 터키에 대한 개괄 정보부터 대표 여행지를 다룬 코스 등 각 다음과 같이 총 11개의 트레이닝 코스를 제공한다. ▲터키에 대한 소개(About Türkiye) ▲안전한 관광(Safe Tourism) ▲터키 상품 영업 전략(Selling Türkiye) ▲이스탄불(İstanbul) ▲안탈리아(Antalya) ▲카파도키아(Kapadokya) ▲지중해 지역(Mediterranean Region) ▲에게 해 지역(Aegean Region) ▲이즈미르(İzmir) ▲MICE 그리고 ▲아웃도어 및 어드벤처 등. 터키 여행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각 코스는 주제 별 셀링 포인트를 포함해 실무자가 전문성을 갖출 수 있게 돕고, 주제에 따라 60분, 90분 또는 120분 등 다른 분량으로 구성했다. 2022년 3월까지 총 24개의 과정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업계 전문가에게는 터키 여행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터키 전문가 인증서(Türkiye Expert Certificate)’가 발급되고 "터키 전문가(Türkiye Specialist)"라는 타이틀을 사용할 수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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