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거미부터 유성은까지 출연하는 봄 맞이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 개최
2023-03-09 09:35:09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제주신화월드가 봄 맞이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3월1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야외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 및 제주도민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유성은, 정승환, 임정희, 선우정아, 거미, 린 순으로 국내 정상급 싱어송라이터들이 봄 감성에 젖는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첫째 날인 3월 18일은 감미롭고 애절한 소울 보컬  ‘유성은’, 둘째 날인 3월 25일은 독보적인 감수성의 심장 떨리는 목소리 주인공 ‘정승환’, 셋째 날인 4월 1일은 탁월한 가창력과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거리의 디바 ‘임정희’, 4월 8일은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구축한 뮤지션 ‘선우정아’, 4월 15일은 폭발적인 가창력의 ‘거미’, 마지막 4월 22일은 섬세하고 호소록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린’을 끝으로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가 마무리 된다.

 

 

스프링 브리즈 콘서트는 비가 올 경우엔 지붕이 있는 신화테마파크 내 메인스트리트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3월 제주신화월드는 드넓은 스케일의 신화가든을 가득 채운 유채꽃과 더불어 벚나무와 영산홍, 산철쭉, 아까네 등 수십여 종의 봄꽃과 꽃나무가 만개해 1년 중 가장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시기이다.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의 야외 센트럴 스테이지는 살랑이는 봄바람에 흩날리는 벛꽃과 흐드러진 봄꽃 향기를 맡으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데다가 무료 관람이라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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