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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엘뉴스] 페루의 스타 셰프 비르힐리오 마르티네즈(Virgilio Martinez, ▲사진)가 8월에 오픈하는 홍콩 레스트랑 '이추 페루'(Ichu Peru) 메인 셰프레 한국인 정상 씨(사진 ▼)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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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얼푸드(카카오 1boon)
정상 셰프는 2015년 페루 리마의 ‘센트럴’에서 인턴으로 시작해 2년 2개월만에 수셰프를 맡아, 부주방장으로 활약하는 등 마르티네즈 셰프의 오른팔로 불린다.
아시아에 처음 진출한 비르힐리오 마르티네즈 셰프는 "정상 셰프와 함께 모든 메뉴를 고안해 선보이고, 이후 신메뉴 개발 및 레스토랑 운영 또한 서로 소통하며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 셰프가 페루의 맛을 보여줄 ‘이추 페루’에서는 다소 모험적인 메뉴들을 선보였던 ‘센트럴’과 달리 페루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음식들을 친숙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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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추 페루는 홍콩 퀸즈 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에 위치해 있다. 도심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이 높아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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