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르포] 힐튼 괌(Hilton Guam) 아일랜더 테라스 평일 테마 런치 체험기
2019-06-29 21:33:30 , 수정 : 2019-07-02 17:44:31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Hilton Guam Resort & Spa)가 최근 평일 점심 메뉴를 새롭게 개편하며 미각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한창이다.

 

 

힐튼 괌의 메인레스토랑인 ‘아일랜더 테라스(Islander Terrace)’는 평일 점심에 매일 각국의 음식을 하나의 테마로 지정해 선보이고 평일 디너 역시 매일 새로운 테마의 음식들을 매일 제공해 미각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투숙객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일랜더 테라스의 경우 모든 이들의 미각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뷔페 음식으로 조식은 물론 점심과 저녁 식사가 가능하다. 해산물에서 프랑스 요리까지 다양한 주제로 뷔페를 매일 즐길 수 있어 괌의 모든 호텔 중 양질의 뷔페를 자랑한다.

 

■ 힐튼 괌 아일랜더 테라스 평일 테마 디너 ‘뉴욕뉴욕’

 

아일랜더 테라스의 평일 점심 테마 일정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로 월요일 멕시칸, 화요일 일식, 수요일 한식, 목요일 중식, 금요일 뉴욕식이다. 

 


©정연비 기자 

 

기자가 힐튼 괌에 방문했을 때는 금요일인 관계로 때마침 ‘뉴욕뉴욕’이라는 테마로 핫도그, 햄버거, 감자튀김, 피자 등 양식이 선보이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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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핫도그나 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었고 피자와 스파게티, 생선까스, 감자튀김의 세션도 있었다. 또한 스낵류 외에도 메밀국수나 밥종류, 샐러드, 과일 세션도 다채롭게 마련돼있었고 디저트류도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타르트 등 종류도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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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힐튼 괌의 메인식당답게 180석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오픈 키친 스타일로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크기였다. 평일 점심이라 식당은 북적이지도 않아 한적한 분위기에서 식사가 가능했다.

직접 취향대로 수제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고 배부르게 점심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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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중 선택하면 무한으로 음료가 제공돼 만족해하는 방문객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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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더 테라스의 경우 음식 세션들이 한데 모여있어서 레스토랑 수용 인원이 많아도 동선이 멀거나 꼬이지 않고 음식을 차례로 담을 수 있었는데 이로 인해 보다 편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이었다.

 

 

한편 힐튼 괌의 아일랜더 테라스 조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6:30부터 오전 10:30이며 일요일은 오전 6:30부터 오전 10:00까지다. 아일랜더 테라스 일요일 브런치도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일요일 브런치는 오전 11:00부터 오후 2:30까지다. 점심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제공된다.

저녁 식사 일정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이며 주제는 일요일: 프랑스&이탈리아, 월요일: 스테이크&랍스터, 화요일: 남태평양, 수요일: 스트릿 푸드 나잇, 목요일: 태국&베트남, 금요일; 해산물, 토요일: 바비큐 요리 순으로 제공된다.

괌=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취재협조=PHR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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