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 31일까지 개최
한·중 대표 작가 29명의 작품 80여 점 전시
목동 로운아뜨리움 갤러리 보다에서 31일까지 
2019-10-28 23:22:18 , 수정 : 2019-10-28 23:40:4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이 오는 31일까지 문화예술의 중심 목동 로운아뜨리움 갤러리 보다에서 개최해 많은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 안내 


이번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은 문화·예술을 통해 한·중 양국 간 친선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자임한 이광현 로운아뜨리움 회장이 중국 대표 작가들을 초청, 왕복 항공료 및 체재비 전액을 부담해 개최했다.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이 로운아뜨리움 갤러리 보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표 작가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19명,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 10명 등 총 29명의 양국 대표 작가들의 80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작가들 모두가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원로 및 유명 작가들이다.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에 전시된 작품들의 모습 


그중 한국의 아천 김영철 작가는 우리 지폐 일만 원권에 있는 세종대왕의 원작인 세종대왕 영정을 그린 것으로 유명한 한국화의 대가다. 청와대에는 김 작가의 호랑이, 사슴 등의 작품이 있다.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에 전시된 작품들의 모습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는 소련춘 씨다. 소 작가는 중국에서 유명한 중국화 예술가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가 그린 호랑이 작품이 현재 중국에서 2~3억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5년에 걸쳐 1000마리의 호랑이를 그린 천호도(千虎圖)가 80억 원에 판매될 정도로 중국에서 호랑이 그림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을 주최한 이광현 로운아뜨리움 회장(로운아뜨리움 개관식 때 모습)


한·중 대표 작가전을 주최·주관하고 있는 이광현 로운아뜨리움 회장은 “한·중 간 미술문화교류 발전은 물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해 온 한·중 양국이 친선과 우의를 다지고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공동의 번영과 부흥의 시대를 열어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통한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이 개최되고 있는 로운아뜨리움 갤러리 보다의 손동우 관장


이번 한중 대표 작가전이 개최되고 있는 갤러리 보다의 손동우 관장은 “이번 작가전은 한국화의 거장들을 모시고, 중국을 대표하는 북경에서 10여 명의 작가들이 함께하는 전시회”라며, “갤러리 보다에서는 지난번 한·루마니아 전시회를 비롯해 이번에 한·중 전시회를 함으로써 국내 전시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국제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 구민과 서울 시민들에게 좋은 갤러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한·중 대표 작가전이 개최되고 있는 로운아뜨리움 갤러리 보다의 모습 


한편, 이번 작가전은 로운아뜨리움 갤러리 보다와 아세아문화산업교류추진회가 주최·주관하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 동방예술센타 등이 후원하고 있다. 



●대표 작가전 참가 작가 및 작품 소개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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