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82년생 김지영부터 어쩌다 발견한 하루까지.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는 영화와 드라마의 원작을 알아보자.

조남주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민음사,2016)이 정유미와 김도영 감독과 함께 10월 23일, 스크린으로 찾아왔어요. 책장에 꽂힌 사진 한 장으로도 여자 연예인에게 돌을, 남자 연예인에게 박수를 던지게 만들었던 바로 그 책. 배우 정유미는 "가야 할 곳으로 간다는 마음으로 왔다"며 우리 마음이 왜곡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민음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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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 영화 82년생 김지영 인증샷
책 or 포스터를 들고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는 사람 중 20명을 뽑아 책 82년생 김지영을 전달!
~10/31

임솔아의 장편소설 최선의 삶(문학동네, 2015)가 2020년, 방민아와 함께 스크린으로 찾아옵니다.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인 최선의 삶은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체급' 자체가 다른 소설이라며 나는 이 작가를 만나고 싶지 않다는 추천글을 남겨 화제가 됐어요.

다음의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무류)을 원작으로 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MBC 수목드라마로 방영 중이에요! 김혜윤, 로운, 이재욱 등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로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2019ver 꽃보다 남자라는 평가를 들으며 에디터의 수목을 책임지고 있는 드라마랍니다.

네이버 병맛 만화 원조! 쌉니다 천리마마트(김규상)가 드라마로 찾아왔어요. 그림체는 물론 내용까지,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유명했던 만화! 이동휘, 정혜성은 물론 김병철, 이순재 등 시트콤에서도 익숙한 얼굴들을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드라마.

독특한 그림체와 예쁜 색감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혜진양의 녹두전을 원작으로 한 조선로코-녹두전이 월·화 당신을 찾아갑니다! 배우 장동윤의 여장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드라마인데요. 원작자인 혜진양은 자신의 SNS에 드라마 녹두전의 팬아트를 그려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김이랑의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마카롱, 2019)이 월·화 드라마로 찾아왔습니다! 교보문고 제2회 스토리 공모전 드라마 부문 수상작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역대 JTBC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2위를 차지했어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출석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후 월/화 오전 9시 ~ 오후 11시에 랜덤으로 나오는 출석체크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참여! 
9월 16일(월)부터 11월 05일(화)까지!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