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프로모션 ▶항공] 일찍 일어나는 새가 ‘항공권’을 잡는다
제주항공·에어서울·이스타항공 6월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2019-02-28 10:27:15 , 수정 : 2019-02-28 10:33:48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항공업계가 이른 여름휴가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7C)는 자사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에어서울(RS)은 일본 시즈오카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ZE) 역시 6월과 7월 출발하는 항공권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 상용고객 회원 대상 프로모션 진행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사진제공: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6~7월 여름휴가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1만9200원 △부산~제주 2만12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인천발 국제선 노선은 △도쿄/오키나와 7만3700원 △삿포로 8만3700원 △오사카(인천·김포)/나고야 6만3700원 △마쓰야마/후쿠오카 5만2500원 △칭다오 6만2500원 △웨이하이 7만2500원 △옌타이 5만75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판매는 3월7일부터 13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외에 부산 출발 노선을 비롯해 무안 출발 노선 등도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후지산의 도시 시즈오카로 초대


 ▲에어서울 시즈오카 이벤트(사진제공: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일본 시즈오카 노선 이벤트를 실시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일본 시즈오카 노선 항공권을 △편도총액 5만9900원 △왕복 총액 10만2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이스타항공, “이번 달에도 찾아왔어요”

 

▲이스타항공의 이스타’s Early Bird 이벤트(사진제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매달 1일 진행하는 「이스타’s Early Bird」를 진행한다. 해당프로모션은 출발 3~4개월 전 항공권을 미리 저렴한 가격으로 선점할 수 있는 이스타항공의 정기 이벤트다.

 

3월 1일 오후 2시부터 3월 7일까지 일주일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간 출발 가능한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판매 오픈하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전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군산-제주 등 총 4개 노선으로 편도총액운임 1만2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제선의 경우 총 30개 노선에 대해 편도총액운임 기준 △인천-미야자키 6만4900원 △인천-후쿠오카 7만900원 △인천-타이베이 8만8900원 △인천-홍콩 9만1900원 △인천-블라디보스토크 11만9900원 △인천-다낭 13만2900원부터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 및 모바일에서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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