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첨단 산업 이끄는 국내 화학기업 브랜드 파워 1등은
브랜드 평판 1위 LG화학, 시장지수 월등
2019-07-17 14:08:18 , 수정 : 2019-07-17 14:59:44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2019년 7월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 1위 LG화학 2위 후성 3위 롯데케미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화학 상장기업 9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19년 6월 15일부터 2019년 7월 16일까지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 713만 94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다.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2019년 7월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화학, 후성,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SKC, 포스코케미칼, 금호석유, OCI, 에코프로, SKC코오롱PI, 태광산업, SK케미칼, 파미셀, 롯데정밀화학, 대한유화, 코오롱인더, 크리스탈신소재, 휴켐스, 송원산업, 경농, 효성화학, 남해화학, 한솔케미칼, 켐트로스, 경인양행, 대유, 조비, 효성첨단소재, 한국알콜,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순으로 분석됐다.​

 

▲LG화학 본사가 위치한 LG 트윈타워(출처: LG화확 홈페이지 캡처)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1위는 LG화학이 차지했다.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89만 1773 △미디어지수 196만 9852 △소통지수 85만 7672 △커뮤니티지수 114만 68 △시장지수 1434만 4565 △사회공헌지수 37만 1480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1957만 5411로 분석됐다.

 

 

▲후성(출처: 후성 홈페이지 캡처)

 

2위 브랜드는 후성으로 나타났다. 후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573만 8415 △미디어지수 57만 4869 △소통지수 71만 9732 △커뮤니티지수 23만 5983 △시장지수 59만 6551 △사회공헌지수 5만 4189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791만 9739로 분석됐다.​

 

▲롯데케미칼(출처: 롯데케미칼 홈페이지 캡처)

 

3위는 롯데케미칼이 차지했다.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59만 5559 △미디어지수 64만 498 △소통지수 41만 9534 △커뮤니티지수 31만 5792 △시장지수 492만 7590 △사회공헌지수 16만 2568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706만 1541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7월 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LG화학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LG화학 브랜드는 LG화학은 1947년 창립한 화학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 판매, R&D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전지, 첨단소재분야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의 배터리로 사용되는 자동차전지와 ESS전지 및 소형전지 등을 통해 미래 에너지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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