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 2위·3위 업체 40% 넘게 성장
1위 대교 2위 비상교육 3위 메가스터디
2019-08-26 18:00:48 , 수정 : 2019-08-26 18:26:46 | 강지운 에디터

[티티엘뉴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교 2위 비상교육 3위 메가스터디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교육서비스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19년 7월 24일부터 2019년 8월 25일까지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0만 9314개를 분석했다. 8월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7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14만 4678개보다 0.52% 줄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눴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8월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페이션과 채널 평가도 포함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했다.​

 

 

2019년 8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대교, 비상교육, 메가스터디, 웅진씽크빅, 메가스터디교육, 멀티캠퍼스, 디지털대성, UCI, 로보티즈, 로보로보, 청담러닝, 더블유에프엠, 메가엠디, 정상제이엘에스, 아이스크림에듀, 이퓨쳐, 씨엠에스에듀, NE능률, 와이비엠넷  순으로 분석됐다.​

 

▲대교(사진출처: 대교 공식 홈페이지 캡처)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는 대교가 차지했다. 대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만 6019 △미디어지수 131만 1258 △소통지수 131만 9729 △커뮤니티지수 113만 7915 △시장지수 165만 8737 △사회공헌지수 42만 1145로 나타났다. 대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88만 4803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61만 3042보다 4.84% 상승한 수치이다.​

 

▲비상교육(사진출처: 비상교육 홈페이지 캡처)

 

2위는 비상교육이 차지했다. 비상교육 브랜드는 △참여지수 15만 3129 △미디어지수 23만 5532 △소통지수 61만 8056 △커뮤니티지수 100만 353 △시장지수 32만 8834 △사회공헌지수 85만 8463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19만 436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22만 9843보다 43.26% 상승한 수치이다.

 

▲메가스터디교육(사진출처: 메가스터디교육 홈페이지 캡처)

 

3위는 메가스터디로 나타났다. 메가스터디 브랜드는 △참여지수 60만 9374 △미디어지수 30만 5840 △소통지수 68만 3430 △커뮤니티지수 39만 954 △시장지수 36만 9615 △사회공헌지수 31만 424로 나타났다. 메가스터디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66만 9636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8만 5708보다 49.50% 상승한 수치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8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대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대교는 2019년 1분기 기준대교에듀피아, 대교CSA, 대교에듀캠프, 대교아메리카 등 16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교육서비스와 출판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매출의 92.93%를 차지한다. 주간학습지 `눈높이`와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차이홍` 등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9년 8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14만 4678개보다 0.52%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80% 하락, 브랜드이슈 11.61% 하락, 브랜드소통 44.79% 상승, 브랜드확산 1.53% 상승, 브랜드시장 6.24% 하락, 브랜드공헌 8.6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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