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캐치패션, 25세~45세 2920명 ‘여름휴가 트렌드’ 설문
10명 중 6명은 국내여행 계획, 해외여행도 21%…동남아 등 단거리(13.9%)>유럽 등 장거리(7.1%) 순
8월 31일까지 모처럼 두근두근 기획전.. 럭키드로우 이벤트 진행中..캐치패션 명품 백 외 럭셔리 리조트 숙박권
2022-08-18 13:24:40 , 수정 : 2022-08-18 21:39:5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객들은 8월에 4~6일 간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가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00% 공식 럭셔리 캐치패션과 함께 각 사 회원을 포함한 25세부터 45세까지 총 2,9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휴가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모두투어 ‧ 캐치패션,  럭키드로우 이벤트 이미지 


엔데믹 후 첫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가운데, 해외여행 분위기도 조금씩 살아나는 조짐이다. 극성수기로 불리는 7~8월뿐 아니라 9월 이후 늦은 휴가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 재확산과 이른 추석 연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름휴가 일정을 묻는 질문에 10명 중 6명이 ‘7월(19.7%)’과 ‘8월(41.5%)’이라고 답했는데, ‘9월 이후’로 계획했다는 이들도 35%로 높게 조사됐다. 코로나 재확산, 이른 추석 연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휴가 계획이 없다(3.8%)’는 응답자도 있었다. 휴가 기간은 ‘4~6일(46.5%)’이 가장 많았고, ‘1~3일(38.2%)’, ‘일주일 이상(15.3%)’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여행지로 여전히 국내여행 비중이 높지만 해외여행 수요도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여행(60.7%)’을 계획한 이들이 가장 많은 가운데, ‘해외여행’을 선택한 응답자도 21%로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동남아, 괌, 사이판(13.9%)’과 ‘하와이, 유럽, 미국(7.1%)’순으로 파악됐다. ‘호캉스(11.8%)’, ‘근교 나들이(3.6%)’, ‘집에서(2.9%)’ 등 가벼운 휴가를 선택한 응답자도 많았다.


한편 모두투어는 ‘모처럼 두근두근’ 기획전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타임세일 최대 35% 할인 및 결제 고객 대상 7% 청구 할인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제주 캠퍼트리 스위트 1박, 다낭 빈펄 남호이안 리조트 디럭스 3박 숙박권과 캐치패션과 함께 하는 펜디 미니 선샤인 쇼퍼백 경품 등을 제공한다. 


전진택 모두투어 상품기획지원부 부서장은 "코로나 재유행이 8월 이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망은 업계에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라며 "8월까지 진행 예정인 `모처럼 두근두근` 기획전 이후에도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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