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경영본부장, 나상훈 전 한국관광공사 실장 임명
2019-03-12 00:00:15 , 수정 : 2019-03-12 07:21:1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1일 재단 경영본부장에 나상훈(59세) 전, 한국관광공사 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경영본부장에 임명된 나상훈 전) 한국관광공사 실장 
 

나상훈 본부장은 1959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전공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7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해 2019년까지 32년간 공사 컨벤션뷰로, 로스엔젤레스지사, 런던지사장, 마케팅기획팀장, 사업단지원팀장, 국민관광실장, 경영지원실장, 해외마케팅실장, 뉴욕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나 본부장은 경영관리, 국내외 마케팅, 해외지사 등 공사의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관광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직무지식을 가진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재단은 지난 1월부터 개방형직위 본부장 모집공고를 통해 응시한 후보자에 대해 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본부장을 최종 선발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신임 나상훈 본부장이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작년 4월 출범한 재단의 조기 안정화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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