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라 호텔그룹, 코 사무이·방콕·오사카 등 신규 호텔 선보여
2022-12-02 00:48:14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태국을 비롯해 몰디브, 스리랑카, 베트남, 일본, 오만, 카타르, UAE에 걸쳐 현재 8개국 52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인 센타라 호텔그룹이 최근 개관한 호텔 및 내년에 선보이는 신규 호텔을 12월1일 소개했다.

 

센타라 리저브 사무이(Centara Reserve Samui)의 친환경 행보


센타라 호텔 그룹의 최고급 브랜드인 센타라 리저브 (Centara Reserve Samui)가 2021년 12월 태국 코사무이에 문을 열었다. 코사무이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며 힙한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한 차웽 (Chaweng) 해변가에 자리잡은 센타라 리저브 사무이는 총 184개의 럭셔리 스위트 룸 및 해변가 풀빌라와 6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한 5성급 리조트이다. 전 객실이 해변가를 향하여 시원한 오션 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눈부시게 흰 바다 모래 색깔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보리 색감과 천연목을 이용하여 우아하게 마감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리조트로 호텔 내 일반 생수와 탄산수를 병에 담아 제공하는 자체 정수 처리 시설 뿐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를 리조트 주방에서 사용 가능한 100% 바이오 가스로 변경하는 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성비 최고의
센트라 바이 센타라 방콕 프라낙콘(Centra by Centara Bangkok Phra Nakhon)

 

2022년 10월 방콕의 구시가지 중심부에 문을 연 센트라 바이 센타라 방콕 프라낙콘 (Centra by Centara Bangkok Phra Nakhon)은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모두 알맞은 최적의 위치와 가격을 자랑한다.  번화한 카오산 로드(Khaosan Road)와 차오프라야(Chao Phraya) 급행 보트가 오가는 프라아팃(Phra Arthit) 및 마하라즈(Maharaj) 피어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 왕궁과 왓 포 불교사원 등 방콕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에 쉽게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위에 엔터테인먼트와 미식 옵션이 즐비하다. 
 

2개의 타워 건물에 180개의 객실을 보유한 센트라 바이 센타라 방콕 프라낙콘은 21~38제곱미터의 슈피리어, 디럭스 객실부터 44제곱미터의 프리미엄 스위트까지 가족 여행객 및 장기 투숙객에게 가성비 넘치는 옵션을 제공한다. 

 


일본에서 만나는 태국 스타일의 호스피탤러티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Centara Grand Hotel Osaka)

 



2023년 여름에 개관 예정인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Centara Grand Hotel Osaka)는 센타라 호텔그룹의 첫 번째 일본 호텔로 오사카 최고의 번화가인 남바 중심부에 들어선다. 33층의 타워 건물에 총 515개의 객실과 현대적인 연회 시설 및 행사장,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센타라 그룹의 스파 브랜드인 센바리 (Cenvaree)를 보유한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는 비즈니스 여행객은 물론 가족, 커플 및 나홀로 여행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캐주얼과 럭셔리 하이엔드를 아우르는 6개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3개의 바는 물론 33층의 루프 탑 라운지 및 루프 탑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어 로컬뿐 아니라 글로벌 여행객에게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 오프닝 특가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스탠다드 객실 가에서 25% 할인, 무료 룸 업그레이드 및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특전이 포함된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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