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6월 출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전개
2024-02-20 20:35:25 , 수정 : 2024-02-20 20:36:18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제주항공(7C)이 3~6월 출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JJ멤버스위크’와 ‘힐링trip to 사이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는 2월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5개, 국제선 20개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2만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중화권 8만9700원부터 △동남아 11만1700원부터 △몽골 12만원부터 △싱가포르 18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3월5일 오후 5시까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힐링trip to 사이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항공 운임에 따라 왕복 기준 최대 4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를 제공하며, 켄싱턴호텔, PIC 사이판 등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 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제휴 업체별 혜택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2월20일 국적항공사 중 단독으로 취항해 운항중인 베트남 달랏 노선 탑승객 대상 연중 상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제주항공 탑승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달랏 현지 호텔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부터 스파, 마사지, 식음료, 관광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지난해 설문을 통해 제시한 2024년 여행 트렌드 ‘S.O.F.T’에 따르면 비수기로 분류됐던 3~6월, 9~10월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수요가 전체의 60% 이상이었다”며 “앞으로도 비수기 알뜰 여행객을 위해 합리적인 항공 운임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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