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쇼핑의 필수 코스 ‘시크 아울렛 빌리지’
2017-04-07 02:31:52 | 편성희 기자

멋진 경치와 문화를 즐기는 유럽여행의 또 다른 매력은 쇼핑이다. 핸드메이드 명품, 인기 브랜드의 본사가 있는 유럽에는 해당 브랜드의 신상, 이월 등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찾을 수 있다. 특히 그런 상품을 우리나라에서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크 아울렛 빌리지가 진행하는 프로모션 기간을 노린다면, 최대 70%는 한국에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월척’ 명품을 낚을 수 있다. 현재 시크 아울렛 빌리지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밀란, 프랑크푸르트, 뭔헤켄, 벨기에, 쑤저우, 상하이 등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이름의 빌리지를 운영 중이다.
 

◆시크 아울렛 한국어 홈페이지= www.chicoutletshopping.com/ko/home/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시크 아울렛 빌리지의 주역들]

 

앤드류 스트릭랜드(Andrew Strickland) 시크 아울렛 영국 본사 사업개발팀 매니저


“2016년 한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아울렛 매출은 2015년 대비 40% 증가했다. 시크 아울렛 빌리지는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된 상품 개발은 물론, 공연 및 전시회 같은 예술적 요소를 가미하는 것에도 세심한 투자를 했다. 쇼핑센터의 개념을 넘어, 관광 목적지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카린 미어(Karin Meier) 시크 아울렛 독일(Wertheim Village)
 

“한국은 전 지역 매장을 통틀어 Top 5 안에 드는 시장이다. 베르데임 빌리지에서는 유명 키친용품, 특히 칼을 매우 싸게 구입할 수 있다. 25유로 이상 구입할 경우 5%의 택스(Tax)를 환급받을 수 있다. 방문자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더 노력하고 있다.”

 

실비아 타글리아페리(Silvia Tagliaferri) 시크 아울렛 이탈리아(Fidenza Village)
 

“피덴자 빌리지는 밀라노 근처에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르마 지역의 식초, 유제품, 파마산, 발사믹 등을 쇼핑하길 추천한다. 다른 시크 아울렛 빌리지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로맨틱한 고성 호텔에서의 숙박도 가능하다.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박물관 투어를 하면 시승도 할 수 있다. 특히 오래된 차를 타고 투어하는 빈티지투어를 강력하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