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필리핀 국적항공사 필리핀항공(PR)이 서울(인천공항)과 부산에서 팔라완까지 직항 취항을 기념하며 프로모션 요금을 발표했다.
 

해당 요금은 모든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왕복 29만6000원부터이며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단 2주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팔라완은 푸에르토 프린세사, 엘 니도, 코론 세 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하강 국립공원과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을 비롯하여 호핑투어 명소인 혼다 베이,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엘니도 라군 및 이와힉 강의 반딧불이, 에메랄드 빛의 맑고 투명한 바다와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필리핀항공은 6월23일부터 인천-팔라완 매일 운항, 7월26일부터 부산-팔라완 주4회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비즈니스 12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18석, 이코노미 169석으로 구성된 총199석의 A321 기종이다. 한국인 승무원 탑승 및 무료 수하물 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기내식, 음료, 담요 서비스, 개인 스마트 기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