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인도네시아의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과 인도네시아관광청이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 길리에서 여행사 및 미디어 11명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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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팸투어는 2019년 주목해야 할 발리, 롬복, 길리의 주요 리조트 및 호텔을 인스펙션하고, 우리나라 여행 트렌드의 접점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들은 한국인의 새로운 휴양문화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관광에 최적화된 가루다인도네시아의 이점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의 직항편에 탑승, 매일 오전 11:35에 출발하여 오후 17:50에 도착하는 부담 없는 스케줄의 발리 노선과 롬복 등과 같은 이웃 섬을 운항하는 편리한 국적기로서의 면모도 경험할 수 있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경우 1인당 수하물 30kg, 서핑, 골프 등 스포츠 장비 23kg 무료제공이라는 특별한 점은 앞으로 한국인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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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 여행사 소속으로 참가한 장준영 노랑풍선 계장은 "현대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발리 누사두아 허니문의 명소 물리아 리조트(Mulia resort), 멜리아 발리(Melia Bali)는 물론, 발리 전통 건축양식을 선보이는 솔 비치 베노아(Sol Beach Benoa), 꾸따 지역의 더 안바야 비치 리조트 발리(The Anvaya Beach Resort Bali)와 같은 시티호텔 등 다양한 콘셉트의 숙소를 인스펙션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팸투어 전반을 이끈 이상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대리는 "자연재해로부터 복구된 롬복의 안전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현지의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힘쓰겠다"고 관광활성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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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김세희 기자 sayzi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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