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10월에 떠나기 좋은 추천 해외여행지
2019-08-02 15:18:47 , 수정 : 2019-08-02 18:14:56 | 강지운 에디터

[티티엘뉴스] 2019년 2분기에만 2255만 명이 국제선을 이용했다. 2018년 2분기보다 8.7%나 증가할 정도로 해외여행은 우리에게 익숙해졌다. 해외 여행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단지 어디를 여행하는 것보다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똑같은 배경에 사람만 다른 인증사진이 SNS에 넘쳐나는 반면, 해외여행 꿀팁 같은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를 너무 평범하게 보내서 아쉬움이 남는다면 10월에 특별한 여행 기회를 활용해보자.

 


2019 롯데관광 가을 전세선 크루즈 코스

 


▲ 코스타세레나호

 

첫 번재 10월 추천 여행은 크루즈 여행이다. 편하게 한국에서 크루즈를 탑승해 한중일러를 한번에 둘러보고 휴양 및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여행이다. 10월 8일, 10월 15일 단 2회만 운항하는 한국출발 크루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와 중국 경제의 중심 상해를 거쳐 일본까지 한번에 둘러보는 일정이다. 10월 8일 출발 크루즈는 한중일러 8일, 10월 15일 출발은 한러일 6일 일정으로 크루즈를 운항한다. 크루즈 여행은 출발하자마자 바다 위에서 즐기는 수영장, 공연, 코스별로 제공하는 식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운항하는 크루즈는 코스타 세레나호로 무려 11만 톤급 크루즈로 뱃머리에서 선미까지 길이는 290m로 63빌딩의 높이보다 40m나 길다. 코스타 세레나호의 레스토랑은 한 번에 2000명이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코스타 세레나호의 크루들이 펼치는 특별한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크루즈 탑승의 즐거움이다. 롯데관광 크루즈 상품은 단지 크루즈의 규모나 식사만 특별한 여행은 아니다. 한국인 탑승객을 위한 특별 공연도 진행하는데, 10월 8일 크루즈에는 가수 김성환, 전영록이 탑승해 공연을 펼치며, 10월 15일에는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이 선상 특별공연을 펼친다.

 


▲ 이집트 스핑크스
 

두 번째 추천 여행지는 이집트이다. 10월의 이집트는 18~26도 정도의 온도라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이집트는 고대 파라오들의 신비한 이야기가 가득한 곳인데, 여러 파라오 중 단연 태양왕 람세스2세이다. 람세스2세는 고대 이집트의 영토를 가장 넓게 확장한 왕이면서, 제1 왕비였던 네페르타리와 뜨거운 사랑으로도 유명하다. 람세스2세의 사랑은 네페르타리를 위해 지은 신전으로 남아있다. 이집트에는 호루스를 비롯한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가 남아 있는 다양한 신전도 남아 있으며, 엄청난 규모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다. 그러나 평소에 이집트를 방문하려면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해서 먼 거리를 돌아가는 불편함이 있다.

 

롯데관광은 국적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이집트 여행을 진행한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 도착해 바로 이집트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이집트 국내 항공편을 이용해 더 다양한 지역을 빠르게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롯데관광 단독으로 '태양의 배 박물관'에 방문할 수도 있는데, '태양의 배 박물관'에는 쿠푸왕의 무덤 옆에서 발견된  4500년 된 목선인 '태양의 배'를 전시하고 있다. 레바논 삼나무와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길이 43미터의 태양의 배는 쿠푸왕 무덤에 옆에서 발견된 2척의 태양의 배 중 하나이다.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은 '태양의 배'가 자신을 사후세계로 데려다줄 것이라 믿고 '태양의 배'를 무덤에 함께 묻은 고대 이집트의 사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이집트가 유적지만 관광하는 국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집트는 홍해 바다와 영토가 맞닿아 있으며 다이버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휴양지 '후루가다'에서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 상품은 후루가다 특급 리조트 2연박 일정을 제공한다. 리조트에서는 음료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장 시설 그리고 홍해 해변까지 만끽 할 수 있어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사해 머드

 

세 번째 여행 추천지는 요르단이다. 요르단은 이스라엘과 함께 성지순례 여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세계 3대 종교의 성지인 이스라엘 예루살렘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해 지은 예수탄생교회와 빌라도의 고난을 받은 십자가의 길, 예수의 무덤이 있는 성묘교회까지 탄생에서 죽음까지 이어지는 성지가 있어 매년 수많은 성지 순례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요르단에는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생을 마감한 느보산과 예수 그리스도가 세례를 받은 베다니 그리고 다윗이 우리아를 죽게 한 암만 등 성경 속 배경지가 남아 있다.

 

요르단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사해이다. 사해는 해수면보다 낮은 곳에 있어서 공기 밀도가 높고 자외선이 약한 곳이다. 사해 머드는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사용한 기록이 있을 정도로 미용에 좋다. 사해에 몸을 눕히면 높은 염도 때문에 저절로 몸이 물 위로 떠오른다. 마치 물 침대 위에 누운 듯한 느낌과 비슷하면서 독특한 느낌이 든다.

 

롯데관광의 요르단 상품을 이용하면 전세기를 이용해 시간 낭비 없이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여행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요르단의 수도 '암만'까지 직항으로 이동한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은 직항 항공편이 없고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 방문해야 하는데,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면 직항으로 '암만'에 도착한다.

 

롯데관광 전세선 크루즈는 10월 8일, 10월 15일 단 2항차 여행을 진행한다. 한국서비스대상 4년 연속 수상 고객감사이벤트로 8월 9일까지 완납 시 1인 30만 원 할인 및 소아 무료 프로모션 진행하고 있으며 8명 이상 3만 원, 14명 이상 5만 원, 20명 이상 10만 원 등 단체 인원 별 할인 단체 예약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집트 여행은 10월 12일, 10월 19일, 10월 26일 단 3회 진행하며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을 포함했다. 롯데관광 요르단 이스라엘 여행은 9월 27일, 10월 2일, 10월 7일 단 3회 일정만 진행한다. 8월 2일까지 완납하면 최대 30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크루즈 여행, 이집트 여행, 요르단 이스라엘 여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롯데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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