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만나는 고대 태국 왕실 이야기 ... 태국 메가 히트作 <러브 데스티니> 韓 최초 방영
티알에이미디어,TVasia Plus에서 주말 방영 중... 방영 기간 동안 이벤트 잇따라 진행
2019-12-08 00:14:14 , 수정 : 2019-12-08 00:37:0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국내 최초로 태국 고대 왕실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방영이 시작돼 연일 화제다. 

 

 

 

티알에이미디어의 아시아 사극 전문 채널인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는 지난 11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태국 방송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메가 히트작 <러브 데스티니>를 방송중이다. 

 

 


'러브 데스티니' 방송 홍보 영상 (티브이아시아플러스 네이버TV 채널 출처)

 

 

 

이에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는 <러브 데스티니> 론칭 기념 및 홍보를 위해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와 ‘러브 데스티니 보고 태국 가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드라마 속 배경인 아유타야 시대의 대표 유적인 ‘왓 차이왓타나람’ 사원이 나오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2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400여명이 문자 응모와 TVasia Plus 홈페이지, 태국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김홍철 티알에이미디어 부사장, 씨리겟아농 뜨라이라따나송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플래티넘78

 

 

이벤트가 종료된 다음날 12월 6일 티알에이미디어 대회의실에서 김홍철 티알에이미디어 부사장, 김하나 티알에이미디어 이사 등 티알에이미디어 관계자들과 씨리겟아농 뜨라이라따나송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이광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이사 등 태국관광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신인 5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플래티넘78 (하엘, 로한, 정권, 빈센트, 아이덴)까지 특별 초대돼 첫번째 이벤트 당첨자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2등 당첨자를 직접 추첨한 플래티넘78 (하엘, 로한, 정권, 빈센트, 아이덴)은 같은 날 티알에이미디어의 Smile TV Plus (스마일티브이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된 ‘플래티넘78쇼’에 출연중이다.


티알에이미디어와 태국관광청의 공동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 (1명)에게는 태국여행권 2매, 2등 (20명)에게는 태국 음식점 5만원 식사권이 제공되며, 3등 (50명)은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상품이 증정됐다.

 


씨리겟아농 뜨라이라따나송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

 

 

씨리겟아농 뜨라이라따나송폰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은 "태국관광청을 대표해 이 자리에 참석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태국드라마를 많은 한국인들이 볼 수 있도록 첫 방영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드라마의 배경인 아유타야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역사 도시로, <러브 데스티니>를 통해 더 많은 한국 시청자들이 태국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브 데스티니>를 시작으로 사극 외에도 현대물 등 7~8개의 태국 드라마가 방영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홍철 티알에이미디어 부사장

 

 

 

김홍철 티알에이미디어 부사장도 "<러브 데스티니> 론칭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열렬한 성원에 감사드리고, 이런 문화콘텐츠가 한 국가의 문화를 대변하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며 "<러브 데스티니> 방영 기간 내내 계속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러브 데스티니>도 많이 사랑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명단은 TVasia Plus 홈페이지와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개되며, 태국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러브 데스티니>  방영 기간 내내 퀴즈 이벤트가 4회, 종영 후에는 시청 후기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벤트 내용 확인 및 참여 방법은 TVasia Plus 홈페이지와 태국관광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자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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