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 야생동물 보호프로그램 20주년 기념 NFT 출시
2022-05-16 22:02:57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크로커다일 헌터, 고향으로 잘 알려진,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이 야생동물 보호프로그램 20주년을 기념하는 NFT를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기업 '알고랜드'와 호주 스타트업 '메도우 랩'과 추진했다. 메도우 랩은 무작위로 생성된 비결정론적 유틸리티 구동 NFT와 중복없이 구매자에게 100% 고유한 NFT를 포함하는 기술을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했다. 마틴 켈리(Martin Kelly) 메도우 랩 CEO는 “이번 파트너쉽은 이노베이션한 브랜드가 협력하여 무한한 가능성을 시도, 성취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앞으로 계속될 혁신적인 파트너쉽으로 긍정적이며 지속가능성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의 로버트 이완 (Robert Irwin, 사진 ▲)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은 야생동물 보호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에 항상 열려 있다. 야생동물을 포함한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동물원의 비젼에 부응하는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그린 체인과 새로운 기술로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NFT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블랙체인으로 잘 알려진 알고랜드에 출시한다. 스태시 워든(Staci Warden) 알고랜드의 CEO는 “알고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의 호주 야생동물을 테마로 한 NFT 콜렉션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알고랜드는 최소 배출량과 사전 예방적인 탄소 오프셋 접근방식을 통해 탄소 음성을 이루어 NFT 발행인뿐만 아니라 구매자와 판매자를 위한 녹색 블록체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NFT 1차 수익금은 전액 오스트레일리아 동물원과 야생동물 보호전사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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