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 행사
송하진 전북 도지사, 심민 임실군수 및 각계각층 귀빈 참석
화려하면서도 검소한 개막식 진행
2018-10-07 18:29:55 , 수정 : 2018-10-07 18:40:5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2018 임실N치즈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됐다.

 

▲검소하게 치뤄진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의 모습, 의례적인 순서는 생략하고 간략하게 진행했다 

 

‘2018 임실N치즈축제(2018 IMSIL N CHEESE FESTIVAL)’ 개막식 행사가 10월 6일 오후 6시 임실치즈테마파크 메인무대에서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와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 지역주민, 국내외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진행됐다.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개막퍼포먼스 리프팅버튼터지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발상지인 임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치즈축제의 시작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발상지 임실의 50여 년 치즈 역사와 임실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개막퍼포먼스 리프팅버튼터지를 하고 있다

 

개막행사는 임실필봉농악공연과 제2회 전국어린이치즈창작동요대회 대상수상작 임실N치즈, 치즈N임실 등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오프닝과 함께 공식행사가 시작됐으며, 주요 내빈소개, 치즈과학고등학교 대표 2인의 개막선언, 그리고 내빈들의 개막퍼포먼스인 리프팅버튼터치 & 슬라이팅LED가 진행됐다.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 직후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가 임실 치즈의 아버지 지정환 신부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 직후 심민 임실군수가 임실 치즈의 아버지 지정환 신부와 인사하고 있다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 페인트 퍼포먼스에서 축제명을 보이고 있다


이어진 개막퍼포먼스에서는 주제공연 페인팅 퍼포먼스가 활기차게 이뤄졌고, 멋지게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개막식은 화려하면서도 검소하게 치러졌다.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 페인트 퍼포먼스에서 임실 치즈의 아버지 지정환 신부의 얼굴 모습을 완성해 보이고 있다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 페인팅 퍼포먼스에서 자신의 얼굴이 나오자 감격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임실 치즈의 아버지 지정환 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8 유망축제’이며,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2018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愛 반하다·임실愛 끌리다”란 슬로건으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2018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앞쪽) 

 

이번 축제 행사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백만 송이 국화꽃으로 장식되어 동화 속 마을로 변신했으며, 축제의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와 함께 백만 송이 국화꽃을 배경으로 하는 관람객들의 사진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2018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전경

 

한편, 낙농 및 치즈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까지 가득한 이번 축제는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 임실군이 후원하고 있다.

 

▲‘2018 임실N치즈축제’ 에서 심민 임실군수 인사말 및 관련 동영상

 

 


전북 임실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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