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노력과 장애인 자립지원 위한 양질의 제품 판매 및 장애인의 자립기회 확대 노력
이번 협약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이행해 나갈 것  
2021-08-18 16:19:46 , 수정 : 2021-08-18 21:46: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은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 및 장애인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진호 코레일관광개발 경영관리실장(오른쪽)과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 업무협약


이날 협약식은 이진호 경영관리실장 및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 손춘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활기회 마련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모두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관광개발(주)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하며, 한국장애인상생복지회는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양질의 제품 판매 및 장애인의 자립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와 소득을 위해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적극 이행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최소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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