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텀노아 깜란, 가성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로 한국인 사로잡는다
2023-10-09 20:59:26 , 수정 : 2023-10-10 14:29:34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셀렉텀노아 리조트(Selectum Noa Resort Cam Ranh)의 올인클루시브 서비스와 경험으로 최고의 나트랑 여행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

베트남 나트랑 5성급 리조트인 셀렉텀노아 리조트가 한국 진출 1년을 맞아 하반기 한국 시장 영업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셀렉텀노아 리조트의 한국 GSA를 맡은 마케팅하이랜즈와 주엔 응우엔(Duyen Nguyen, General Director) 셀렉텀노아 리조트 총괄 이사는 지난 6일 마련된 여행 전문 매체들과의 간담회에서 한국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소식들을 전하며 셀렉텀 노아는 물론 베트남 나트랑의 매력까지 연신 쏟아냈다. 


좌측부터 최주열 마케팅 하이랜즈 상무와 주엔 응우엔(Duyen Nguyen, General Director) 셀렉텀노아 리조트 총괄 이사

 

최주열 마케팅하이랜즈 상무는 GSA 체결 이후 초기부터 셀렉텀 노아의 호실적을 소개하며 그간의 한국 시장에서의 반응을 전했다. 

최 상무는 "셀렉텀노아의 인기는 '가성비'에 있다. 올인클루시브로 모든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저렴하다. 비록 브랜드의 리조트는 아니지만 가성비를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셀렉텀노아는 터키 출신 총지배인(Mr. Aksakal Bulent, General Manager)이 부임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받는 중이다. 한국인 고객들을 위해 한국인 셰프와 한국인 GRO(Guest Relations Officer)가 고용돼 특화된 서비스 역시 제공되고 있다.

셀렉텀노아는 전연령이 다양하게 즐길 수있는 리조트로 나트랑 인터내셔널 깜란 공항에서 약 12분이면 다다르고 리조트 자체적으로 나트랑 시내까지 일일 셔틀버스를 운항하는데 약 30분 소요돼 접근성이 좋다. 바이다이 해변의 400m에 달하는 프라이빗 비치 소유하고 있으며 평화로운 푸른바다를 막힘없이 관망할 수 있는 뷰를 가지고 있다. 

체크인하는 순간 배고플일이 없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와 드링크가 제공된다. 정규 식사 시간 외에도 간단한 핑거푸드나 과일, 음료, 주류를 즐기는 스낵바가 마련돼있다. 로비바, 빌라풀바 등지에서는 무제한으로 음료와 맥주, 와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객실 내 미니바도 무료로 매일 1회 채워진다. 

 

부대시설 가운데 아쿠아 워터파크에는 자유낙하, 매직볼, 튜브 슬라이드, 래프링 슬라이드, 베히모스고 등 총 6개의 워터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른 아이 모두 함께 최상의 재미를 제한없이 느낄 수 있다. 퓨어 스파에서는 80명까지 수용 가능한 35개의 스파룸에서 최고의 테라피스트와 테라피 제품으로 정성스러우면서도 시원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노아 오션 객실 

 

가족 여행객이 리조트 방문객 중 가장 많아 가족 친화적인 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키즈클럽만 해도 실내와 야외 모두 배치돼있고 아동 수면실, 시네마 & 플레이스테이션 구비, 애니메이션팀의 무료 키즈 저녁 프로그램 등 타 리조트에는 없는 상세한 운영 프로그램이 돋보인다. 

코코넛 가든에서 즐기는 요가부터 테니스, 골프, 자전거,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운동과 액티비티 활동이 가능한 웰니스 리조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이다이 프라이빗 비치가 한눈에 보이는 인피니티풀에서는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다.

한편 나트랑의 경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매력적인 휴양지로 꼽힌다. 나트랑의 날씨는 1월부터 8월까지 건기이고, 9-12월까지는 우기다. 우기라고 해도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연중 수영을 할 있는 등 여행에 지장이 없고 베트남 다른 지역과 달리 태풍의 영향권에 거의 놓이지 않는다. 낮에는 바다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밤에는 산에서 바람이 불어와서 더운 여름에도 대체로 시원하다.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들이 많고 베트남 내에서는 깨끗한 바다에 속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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