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여행, 홈쇼핑서 예약 가능할까
아델 아다일레(Adel Adaileh) 주한요르단대사, 여행사 간담회서 검토
2016-11-28 01:08:37 | 김종윤 기자

내년에는 요르단(Jordan) 여행상품을 홈쇼핑에서 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델 아다일레(Adel Adaileh) 주한요르단대사(사진 ▲)는 28일 티티엘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요르단은 타 중동 국가와는 달리,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된 왕정국가이다. 내전도 없었다. 한국과 요르단의 정치, 경제, 무역 교류는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긴밀해졌다. 관광 분야도 많이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아델 아다일레 대사는 23일 노랑풍선, 롯데관광, 모두투어 등 우리나라 주요 여행사들 관계자를 초청해 요르단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대사는 버스 랩핑 광고, 방송 홍보 지원, 홈쇼핑 상품 판매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요르단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페트라(Petra)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성지순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영화 <마션>의 촬영지로도 알려지며 테마여행을 즐기려는 유럽 자유·개별여행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으로 보는 요르단 페트라(출처 Visit Jordan)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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