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 수도권 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체류형 관광지로 정책 변화
투자 유치··· 숙박시설 확충
2019-01-26 03:51:57 , 수정 : 2019-01-26 10:01:5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으로 오세요.”
 

강진군(군수 이승옥)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은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수도권 여행업 등록업체, 관광 관련 기관, 업계 언론 및 여행작가 등 국내여행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강진군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유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 강진군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유치 사업 설명회’ 모습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강진군 관광과 및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회, 강진군수 인사말, 여행작가 이종원의 가고 싶은 강진에 대한 강연, 2019년 강진군 관광 유치 사업설명, 단체사진 촬영, 만찬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2019 강진군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유치 사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인사말 동영상


 

이날 설명회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의 관광도시가 전국에 세 곳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강진이라며, 올해의 강진에 선정됐기 때문에 전국의 여행객들이 우리 강진에 오셔서 강진에서 여러 가지를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하고, 먹고, 쉬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강진은 스쳐 가는 관광지였는데 체류형 관광지로 정책 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지의 가장 기본 인프라인 숙박시설부터 확충이 돼야 한다"며 "투자 유치를 통해 강진읍에 관광 호텔급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강진에 골프장이 오픈했는데 이 골프장에 리조트를 짓고 있는데 올 상반기 내에 완공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골프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우도에는 요트형 보트도 운영되고 있으며, 그 외에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관광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정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선 7기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분리했는데 그만큼 관광에 역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보여주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 하면 남도음식인데 음식을 담당하는 위생팀을 관광과 안에 뒀다며 음식이 관광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관내의 여러 가지 음식 명소들을 육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통해서 컨설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기 바라며, 당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9 강진군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유치 사업 설명회’에서 가고 싶은 강진이란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는 이종원 여행작가
 

이어 여행작가 이종원의 ‘가고 싶은 강진’이란 주제의 강연에서는 강진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이어 임채정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의 설명으로 ‘2019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2019 강진군 관광객 유치 사업설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 ▶강진군 주요관광지 안내 ▶2019 강진군 관광관련 주요 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2019 강진군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유치 사업 설명회’에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는 임채정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


●2019 강진군 관광객 유치 사업설명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이끌어 갈 사업 주체는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다. 사업은 2017, 18년 2년간 인프라를 구축하여 2019년 정식 운영된다.


총 33억 6000만 원의 규모로 진행될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방향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며, 강진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 제고와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홍보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사업 내용은 주민 역량 강화 사업, 홍보 마케팅 사업, 관광지 조성사업,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 접근성 개선 등이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사업으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강진 관광객 만족도 기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 효과 극대화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주요 현황


강진군은 총 500.93㎢의 면적에 3만 6144명 1만 8403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서울기준 버스로 약 4시간, 고속철도 약 3시간(광주 송정역 버스 환승)의 거리에 위치한 강진군은 국가지정 22점, 도 지정 35점, 등록 문화재 1점 등 총 58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강진군을 찾은 관광객 현황

강진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지난 2015년 120만 명에서 지난 2018년 245만 명으로 3년 만에 2배로 증가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잠재력이 풍부한 관광 환경


작지만 잠재력이 풍부한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은 산, 평야, 바다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남해안 최남단 도시로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강진읍을 중심으로 인구와 도시가 발전되어 인문사회 여건이 우수하며, 맛과 인물의 고장, 남도 관광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성장 중에 있다. 특히, 강진군 내 지역 간, 관광자원 간 동선의 효율성 향상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편리하다.
 

▶강진군이 자랑하는 인물


강진군이 자랑하는 인물로는 다산 정약용 선생, 영랑 김윤식 선생, 헨드릭 하멜 등이 있으며, 자연과 역사, 이벤트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의미의 관광지가 풍부해 강진만을 중심으로 다양한 감성관광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강진군 관광지


강진군의 관광지를 살펴보면, ▷자연관광자원으로 월출산국립공원, 석문공원, 초당림, 탐진강, 강진만 생태공원, 가우도, 백련사 등이 있다. 역사문화자원으로는 우위사, 월남사지, 다산 정약용 유적지, 영랑생가, 전라병영성 등이 있다.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및 이벤트는 강진청자축제, 전라병영성축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마량미항 찰전어축제, 남도음식 문화큰잔치 등이 열린다. ▷체험 및 위락자원은 녹향월촌, 청자골 달마지마온, 하저/서중/백사 어촌체험마을, 성전 달빛한옥마을, 곤충체험학습장 드림케빈 등이 있으며, 시설 및 명소로는 고려청자박물관, 하멜기념관, 다산박물관, 강진 아트홀, 와보랑께박물관, 시문학파 기념관, 한국민화유지엄 등이 있다.

 

●강진의 떠오르는 신규 관광지

 

▶다산 베아체 골프&리조트

‘다산 베아체 골프&리조트’는 약 45만 평의 규모에 총 28홀의 골프장과 연회장, 레스토랑, 파우더룸,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다. 52실의 리조트는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가우도 해양레저

가우도 망호 선착장에 있는 ‘가우도 해양레저’도 주목받고 있는 신규 관광지이다. 요트 1대와 제트보트 4대를 보유하고 있는 가우도 해양레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가우도 해양 레포츠이다. 마량 미항, 강진만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짜릿한 해양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관광지이다.
 

▶사의재 저잣거리

사의재에 인접한 공간에 사의재 명소화를 실현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사의재 저젓거리’에는 티썸하우스, 향기한스푼, 글씨점방, 크로키살롱, 하늘담기, 다산명차 전통체험관, 동문점방 등 7개의 지역 특산품 판매 및 체험 업체가 입점되어 추후 확장될 예정이다.
 

●주요 관광콘텐츠 사업
 

▶강진 나이트 드림

‘나이트 드림’ 강진 야간여행은 강진 지역에 산재한 야간관광 자원과 이벤트를 결합한 야간투어이다. 국, 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1회 약 160명 한정으로 강진군 관광지 야간관람 및 이벤트를 체험하게 된다. 주요행사로는 가우도 트레킹, 사의재 조만간 공연 관람, 영랑생가 시낭송 체험 및 차시음, 한지등과 함께하는 세계모란공원 산책, 강진만생태공원 음악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경품추첨 등이다. 참가비는 3000원.
 

▶푸소체험 1박 2일 시티투어

‘푸소체험 1박 2일 시티투어’는 강진의 대표 감성체험 푸소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대상 1박 2일 시티투어이다. 국내외 관광객들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20인 이상 모객 시 출발하며, 탑승료는 약 10만 원으로 예정하고 있다. 코스는 서울-강진-중식 및 관광지 관람-푸소 집결지 이동 및 농가 이동-푸소농가 시골밥상 및 숙박체험-조식 후 집결지 이동-관광지 관람 및 중식-강진-서울 순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관광지 순환형 내부 셔틀버스 운행

개별 관광객의 접근성 편의를 위한 관광지 순환형 셔틀버스 운영으로 올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국내, 외 관광객들 대상으로 탑승요금은 성인(19세 이상) 5000원, 19세 미만 3000원이다. 셔틀버스 탑승 시 청자박물관, 다산기념관 등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가 할인된다. 매주 토, 일요일 2대 1시간 간격으로 다산, 청자, 하멜 3개 권역 순환 운영된다. 탑승방법은 전자발권 시스템으로 강진종합버스터미널 또는 강진군 관광안내소 등에서 탑승할 수 있다.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조만간 프로젝트는 강진의 대표적인 인물인 다산, 영랑과 사적지 사의재, 영랑생가를 기반으로 하는 시대, 인물 재현배우 퍼포먼스 및 연극공연이다. 관광객 이용 촉진 커뮤니케이션 부족문제 해소 및 올해의 관광도시 주요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10:00~17:00까지 운영된다. 국내외 관광객 및 강진군민 대상으로 사으재 및 영랑생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강진군 관광상품 구성 혜택

강진군은 관광상품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내용과 조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관광과 관광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2019 강진군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유치 사업 설명회’에서 사업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이승옥 강진군수(앞)와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

 

●이승옥 강진군수 식전 코멘트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남도 대표 관광지인 강진은,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를 전시한 ‘고려청자박물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체취가 고스란히 서려 있는 ‘다산초당’과 대한민국 100대 여행지 ‘가우도’, 대한민국 호국정신의 성지 ‘전라병영성’ 등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한정식, 회춘탕 등 맛깔스런 남도음식이 가득한 고장이다.

 

한편, 이번 ‘2019 올해의 도시, 강진군 서울·경기 지역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홍보하고, 서울·경기 지역 관광업계 대상 강진군 관광 관련 주요 정보 안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강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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