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의 럭셔리 여행을 만나다
포시즌스 '2020 프라이빗 제트' 투어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 2022년 오픈
2019-01-29 16:31:21 , 수정 : 2019-01-29 16:31:51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포시즌스 '2020 프라이빗 제트' 투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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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리조트를 대표하는 포시즌스 호텔의 초호화 여행 상품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의 2020년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2020년 투어 일정은 <월드 오브 어드벤처>, <타임리스 인카운터>, <인터내셔널 인트리그>로 구성된다.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최고 인기 투어는 <월드 오브 어드벤처>로, ‘24일간의 세계 일주’라는 테마로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총 세 개 대륙의 인기 여행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4대륙 9개 도시 투어 패키지 <타임리스 인카운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3 대륙 문화 탐방 프로그램 <인터내셔널 인트리그> 등 인기 프로그램도 재 출시됐다. 세부 일정은 하기 참조.

한편, 포시즌스의 ‘프라이빗 제트 투어’는 업계 최초 최고급 호텔 형 여객기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에 탑승, 전 세계 포시즌스 호텔에 투숙하며 세계 각국을 탐방하는 여행 패키지로 1인당 1억 5,500만 원 선에 판매되며, 프라이빗 제트 항공료, 지상 교통비, 일정에 명시된 관광, 식비, 숙박 비용 일체를 포함한다.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

 

■ 2020 프라이빗 제트 투어 프로그램

 

인터내셔널 인트리그 (International Intrigue)  2020년 2월 15일부터 3월 9일까지 (2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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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출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내 9개 도시 (시애틀, 교토, 베트남 호이안, 몰디브, 세렝게티, 마라케시, 부다페스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파리) 방문
Ÿ 일본의 역사 도시 교토 문화 체험, 베트남 호이안 사찰 투어 포함
Ÿ 몰디브 해변에서의 휴식, 세렝게티 석양 감상, 부다페스트의 건축물 등 자연의 경이로움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
Ÿ 모로코 미식 경험, 샹트페테르부르크의 이색 발레 공연 관람, 파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방문 등 이색 프로그램 제공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몰디브

 

타임리스 인카운터 (Timeless Encounters),  2020년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24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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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섬의 코나에서 출발, 런던까지 4대륙, 9개 도시(코나, 보라보라, 시드니, 발리, 치앙마이, 타지마할, 두바이, 프라하, 런던) 방문
Ÿ로맨틱 섬 하와이 에서의 휴식, 보라보라 해변에서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까지, 도시와 휴양지를 두루 돌아보는 일정
Ÿ발리 정글 체험, 치앙마이 쿠킹 클래스, 타지마할 사찰 방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Ÿ프라하에서의 프라이빗 콘서트, 런던 템즈강 관광 등 포함

 

월드 오브 어드벤처 (World of Adventure) Ÿ 2020년 6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24일간)


Ÿ총 9개 도시 (시애틀, 교토, 발리, 세이셸, 르완다, 마라케시, 보고타, 갈라파고스, 마이애미) 탐방
Ÿ세이셸에서 지역 예술가와 타카마카 나무 보호 지역 탐방과 화강암 고원 관람, 마라케시 아틀라스 산맥 감상, 르완다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고릴라 트레킹 등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만끽
Ÿ크루즈로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과 종착역인 마이애미에서 매직 시티 아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정 마무리

 

▲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투어 - 고릴라 트래킹

 

해당 상품 예약 및 자세한 투어 일정 문의는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  2022년 오픈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이하, 포시즌스)가 2022년 일본 오키나와에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를 오픈한다. 이번 호텔은 도쿄와 교토에 이은 일본 내 세 번째 포시즌스 호텔이다.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서쪽 해안가를 따라 약 12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120개 호텔 객실, 120개의 레지던스 객실과 40채의 빌라 등 총 280여개 객실을 갖춘다. 특히, 나하 국제 공항에서 고속도로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가능하며, 호텔 주위로 문비치, 만자모 등 오키나와 지역 대표 관광 지역이 밀집해있다.

 

▲ 오키나와의 만자모 바위

 

'포시즌스 리조트 오키나와'의 설계는 세계적인 조경∙건축 업체 EDSA, 오키나와 최대 건축사무소 쿠니켄 및 건축가 쿠마 켄고가 공동으로 맡았다. 쿠마 켄고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로,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를 맡기도 했다. 리조트의 전반적인 설계는 오키나와의 특장점인 자연환경, 지리∙문화적 요소를 최대 반영하는 자연 문화 친화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레스토랑, 라운지, 부티크 숍, 엔터테인먼트 시설, 정원 등을 동선을 고려해 배치, 투숙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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