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까지 입소문 난 국내 키즈 의류… 가성비 · 가심비 모두 잡았다
2019-11-04 15:32:46 , 수정 : 2019-11-04 16:45:29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 트래블인사이트] 국내 키즈 의류브랜드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입는 즐거움으로, 부모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으로 평가받는 유아동 브랜드들의 기본 상품군과 F/W 시즌 주요 상품을 모아봤다. 

 

타요 더 리틀버스
TAYO the littlebus

 

타요 더 리틀버스는 자체 개발 캐릭터인 타요 더 리틀버스의 애니메이션을 포인트로 하며 원마일웨어 중심의 티셔츠, 레깅스를 핵심상품으로 우산, 모자, 크로스백의 소품라인을 추가로 구축한 젠더리스 유아동 전문 브랜드다. 타깃범위는 3~6세로 핵심타깃은 3~4세이며 백화점과 몰, 자사 전용몰과 백화점 연계 온라인몰 등이 주요 판매 채널이다.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교통법규와 각종 규칙들을 배워가며 관계성을 확장하는 타요의 스토리 콘셉트을 상품에 구현하고 있으며 이번 F/W 시즌에는 ‘캠핑’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빼꼼 타요 맨투맨(좌) 캠핑 타요 티셔츠(우)

 

2020년에는 자체 조사를 통해 파악한 맞벌이 부모의 핵심니즈인 ‘안전’과 아이들의 핵심니즈인 ‘재미’ 요소를 상품에 반영해 전 의류에 3M 리플렉티브 요소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라인에 따라 타요 더 리틀버스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 음성이나 사운드를 반영한 전략상품과 타요의 스토리텔링과 차별화요소를 추가한 콘셉트 상품에 대해 준비 중이다.

 

▲ 타요 베이직 상하복

▲ 타요 프렌즈 레깅스

 

 

모이몰른
Moimoln

 

모이몰른 ‘엘로 티셔츠’와 ‘엘로 팬츠’는 밀도가 높고 촘촘한 조직의 직물인 벨로아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손목과 발목 부분에는 밴딩 처리를 더해 활동성을 높였으며, 넉넉한 핏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2가지로 구성됐으며 남매 간의 붕어빵룩으로 추천된다.

 

▲ 모이몰른 엘로 티셔츠 블루

 

 

컬리수
CURLYSUE

 

패션 업계를 강타한 플리스 대란에 컬리수도 가세했다. 컬리수는 보아 퍼를 사용한 플리스 제품을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긴 기장의 ‘모던 히트 방풍 점퍼’는 보아 퍼와 플리스 안감 사이에 방풍 가공을 더해 한층 강화된 보온성을 자랑한다. 짧은 기장의 ‘모던 보아 히트 집업’은 가을에는 아우터로, 겨울에는 이너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 컬리수 모던보아히트집업

 

▲ 컬리수 2019 겨울 시즌 아우터 화보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취재협조=     타요 더 리틀버스, 모이몰른, 컬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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