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잠자던 인바운드 관광을 한류로 깨운다 'K-Wavecon(케이웨이브콘)'
2023-01-24 18:26:00 , 수정 : 2023-01-31 16:31:1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K-콘텐츠가 전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정부가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지정하면서 인바운드 시장에서도 문화 콘텐츠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2023 K웨이브콘 ; KwaveCON(주식회사 아일랜드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장기석)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시즌1’ 정기공연의 시작에 앞서 쇼케이스 격인 미디어데이를 지난 1월 12일에 전격 개최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공개하고 정부가 발표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K웨이브콘 정기공연 티켓팅에 앞서 케이컬처(K-Culture) 및 한류콘서트(K-waveCON)의 공식적인 홍보를 시작했다.

 


미디어데이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국내외 주요 여행사, 국내외 언론, 업계관계자, 유튜버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연 장소는 신촌 K-Tutle(구 거구장) 2층 컨벤션홀이었다.

K-Tutle(케이터틀)은 외국인 관광객의 한식 투어의 필수 맛집 코스로 통하며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거구장이 전신이다. 서울 대표 관광지인 신촌에 위치한 고품격 예식홀로 2층에 마련된 컨벤션홀은 K웨이브홀로 탈바꿈해 공연해 최적화된 환경이다.

 


케이터틀 외관

 

 

인바운드 대표 관광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류 공연 K 웨이브콘은 '사계(四季)에 숨겨진 한류의 DNA를 찾아서'가 주제다. 제작사인 주식회사 아일랜드브릿지커뮤니케이션즈는 대체불가한 한류의 정신(K-Spirit)을 엿보고 한류의 DNA(K-DNA)로 확장 및 관객들의 한류의 DNA를 깨우는데 의도를 두고 있다. 때문에 관계자들은 이번 공연으로 K컬처와 연계된 방한관광 조기회복에 힘을 보태고 코로나로 수년간 침체되었던 국내외 여행업계의 활기를 기대하고 있다.

 



로비 한켠에는 출연진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포토월이 설치돼있다. 

 


진행을 맡은 김현영 KBS 아나운서는 K 웨이브콘 공연에 대해 설명하면서 K웨이브콘 ‘시즌1’의 출연진인 총 4팀을 소개했다.  


4계절 테마로 나눠 구성된 출연진 라인업은 다양한 장르의 대표 주자들이 섭외됐다. K-POP 발라드의 디바 제이세라(J-CERA)는 ‘봄’을 테마로, 해외 팬덤이 주목하는 NEW 아이돌 위나(We;Na)는 ‘여름’을 테마로, 여성5인조 한국 퓨전국악의 진수 끌림(GGLIM)은 ‘가을’을 테마로, 피날레 무대는 세계최고의 글로벌 태권도 트랜드리더인 K타이거즈(K-Tigers)가 ‘겨울’을 테마로 출연했다.

 


제이세라 


위나


퓨전 국악 그룹 끌림


K 타이거즈

 


제이세라, 위나는 대표곡과 더불어 관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드라마 OST부터 레드벨벳, 블랙핑크, 뉴진스 등 인기 아이돌들의 곡들도 커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퓨전 국악 그룹 끌림은 전통 판소리인 쑥대머리부터 넬라판타지아,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의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해 선보였다.

K타이거즈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공연의 마지막을 화끈한 태권도 동작과 더불어 NCT127의 영웅 등 가요에 맞춰 군무로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 장소가 명문 한식 레스토랑인만큼 제공되는 식사도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로 제공됐다. 단체 여행객 수용이 가능할정도로 많은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다. 



 식당을 나서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한편 2023년 3월부터 시작되는 K웨이브콘 ; KwaveCON 정기공연의 예매는 10인 미만은 인터파크 티켓를 통해서, 10인 이상의 단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단체 예매는 할인율(10~20%)이 적용된다. 구체적인 예매 시작일은 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신촌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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