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에서 귀빈들이 개막 테이프 커팅을 마친 후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77_3447.jpg)
[퍼블릭뉴스통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이 5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3층 C홀 주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열고 4일간의 멋진 여행을 본격 출발했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78_3943.jpg)
이날 개막식은 국내·외 참가업체 귀빈 및 관계자와 국내 관광업계 인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참석 귀빈 소개, 개막 퍼포먼스(개막 테이프 커팅), 기념사진 촬영, 전시장 순시 등으로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986년 첫 출발한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이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일)까지 4일간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400여 국내외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 각종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등과 볼거리 등을 선사하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국내와 전 세계 관광지를 비롯해 관광업계의 참모습을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석한 귀빈들이 행사장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80_4228.jpg)
이번 관광전은 대한민국 관광 발전을 40여 년간 견인해 온 ㈜코트파(회장 신중목)가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최대 관광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 이번 관광전 기간 내에는 국내외 관광홍보관과 인아웃바운드 B2B 트래블마트,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석한 귀빈들이 행사장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81_4442.jpg)
또한, 올해도 UN Tourism과 함께 제4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를 서울과 전주에서 동시에 개최하여 규모가 더욱 확대되며, 명실상부 세계적인 관광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중목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장뤄위 중국 문화관광국 서울사무소 지국장 △찌링 보퉁 랑세이(Her Excellency Chring Botumrangsay) 캄보디아 대사 △사비트리 파나보케(Her Excellency Savitri Panabokke) 스리랑카 대사 △타라쉬 파파스쿠아(His Excellency Tarash Papaskua) 조지아 대사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카리드(Dato' Mohd Zamruni Khalid) 말레이시아 대사△콘슨탄티노스 다스칼로폴로스(Konstantinos Daskalopoulos) 그리스 대사관 참사관 △리디아 사피트리(Lydia Safitri) 인도네시아 대사관 참사관 △부거 캐퍼라브(Vugar Gafarov) 아제르바이잔공화국 선교부 부국장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안내 부스 모습. 많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네임택을 받고 있다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83_556.jpg)
△혼포 요시아키(Hompo Yoshiaki) 전, 일본국립관광청 커미셔너 △웡순화(Wong Soon Hwa) 싱가포르 관광관리연구소 명예회장 △나딘 레온 케레로(Nadine Leon Guerrero) 괌 방문자국 글로벌마케팅 국장 △곽생여(Zoe Kuo) 대만교통부관광서 서울사무소장 △아즈미 빈 압둘라(Azmi Bin Abdullah) 말레이시아 관광청 수석 부국장 △카밀리아 하니 압둘 할림(Kamilia Hani Abdul Halim) 말레이시아 관광청장 △유치영 마카오 정부 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마르코 유리치치(Marko Jurcic)크로아티아 국민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가토 다카요시(KATO Takayoshi)서울 CLAIR 부국장 △이미순 오마이호텔앤코 대표 △금기형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 사무총장 △조흥남 새만금 개발처 차장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더욱 빛냈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입장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있는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84_5538.jpg)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주 무대에서 귀빈들의 진행한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였다. 개막 테이프 커팅에는 △유진룡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 회장을 비롯해 △김정훈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해리 황(Harry Hwang)UN Tourism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장, △누르 아흐마드 빈 하미드(Noor Ahmad Bin Hamid) PATA 회장, △휴엇 학(His Excellency Huot Hak)캄보디아 관광부 장관, △아룬 헤마찬드라(Arun Hemachandra) 스리랑카 외무부 차관, △자카퐁 탕숫히탐(Jakkaphon Tangsutthitham) 태국관광체육부 차관, △추아 춘 화(Chua Choon Hwa)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사무차장, △다툭 서배스천 팅 치우 여우(Datuk Sebastian Ting Chiew Yew)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관광창조산업부 관광부 차관보, △커커(Ke Ke)중국 후베이성 문화관광부 국장, 코지 타카하시(Koji Takahashi) 일본관광청 수석 부사장, 레진 비스코 리(Régine Biscoe Lee) 괌 방문국 사장 겸 CEO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 직후 오색 리본이 휘날렸다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87_167.jpg)
마이아 오미아제(Maia Omiadze) 조지아 국립관광청 청장, Nguyen Trung Khanh (응우옌 트룽 칸) 베트남 국가관광청 회장, 자마이카 타이헤른(Jamika Taijeron)마리아나스 방문객 관리국 전무이사, 다미르 쿠센(His Excellency Damir KUŠEN) 크로아티아 대사, 누리야 유소프(Her Excellency Dk Nooriyah Pg Yussof) 브르나이 다루살람 대사,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His Excellency Togolani Edriss MAVURA) 탄자니아 대사, 예르네이 뮐러(His Excellency Jernej Müller) 슬로베니아 대사, 베켄치 두르디예프(His Excellency Begench Durdyyev) 트르크메니스탄 대사, 폴 듀클로스(His Excellency Paul Duclos) 페루 대사,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His Excellency Nurgali ARYSTANOV) 카자흐스탄공화국 대사, 앤드류 반다(His Excellency Andrew Banda) 잠비아 대사, 카이스 다라지(His Excellency Kais Darragi)튀니지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His Excellency Alisher Abdusalomov) 우즈베키스탄 대사, 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행, 이희준 말레이시아항공 한국지사장,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등이 무대에 올라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막 테이프 커팅을 마친 귀빈들과 참석자들은 함께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의 안내로 각 국가 및 업체 부스를 돌아보며,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성공적인 행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귀빈들이 식장에 입장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85_567.jpg)
특히, 40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후 6시에는 전 세계 관광업계 사상 최초의 어워드가 탄생될 예정이다. ‘영원한 관광인 상’으로 명명된 ‘2025 SITF 관광인 어워드’ 는 국내 3명, 해외 4명 등 총 7명에게 수여되며, 상패와 함께 거액의 상금이 수여됨으로 관광업계의 뜨거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ITF 관광인 어워드 조직위원회에서는 “올해 첫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서울국제관광전 개최에 맞춰 수상식을 진행해 나가며, 수상자도 앞으로 10명까지 확대하며, 상금 액수도 더욱 증액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엑스 전시장 입구에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모습 [사진=이상인 편집위원]](https://cdn.ttlnews.com/news/photo/202506/3001335_502186_5620.jpg)
한편, 이번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와 △사단법인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 Tourism(유엔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협력해 오는 8일까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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