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릭뉴스통신] 몽골 훈누에어(MR)가 강원도 양양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연결하는 전세기 노선을 개설해 지방 공항 활성화에 나선다.
훈누에어 GSA인 락소홀딩스는 오는 7월 27일(일), 7월 31일(목), 8월 8일(금), 8월 12일(화) 총 4항차에 걸쳐 양양-울란바토르 노선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최신형 항공기 Embraer E195-E2 기종을 투입해 한층 쾌적하고 업그레이드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갖췄다.
락소홀딩스는 이번 전세기 운항을 통해 양국 간의 관광 및 경제 교류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신기재 도입으로 승객들에게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몽골 여행을 꿈꾸는 강원도 지역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며, 동해안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는 양양공항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세기 운항을 통해 강원도와 몽골 간의 교통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락소홀딩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해서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울란바토르 직항 항공편 운항을 추진함과 함께 다양한 상품으로 몽골여행의 대중화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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