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스타나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의 역사 문화 도시 오시(OSh) 팸투어를 진행했다. 
에어아스타나가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키르기스스탄의 역사 문화 도시 오시(OSh) 팸투어를 진행했다. 

[퍼블릭뉴스통신] 키르기스스탄(Kyrgyzstan)의 역사 문화 도시 오시(Osh)에 신규 취항한 에어아스타나(Air Astana, KC) 항공사가 우리나라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오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팸투어(Fam Tour)를 진행했다.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한 16명의 한국 주요 관계자들은 오시국제공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현지 유르트캠프체험(아칙타시캠프), 레닌봉주변자연관광, 민속공연관람, 전통음식체험, 현지 시장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오시는 키르기스스탄 남부에 위치한 역사 깊은 도시로, 독특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를 갖춘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에어아스타나는 지난  6월 3일부터 알마티-오시 노선을 주 4회 운항하고 있다. 인천-알마티 운항편을 이용하면 화요일과 금요일에 환승편을 이용해 오시에 갈 수 있다.

에어아스타나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한국 여행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신규 수요창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적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한국–중앙아시아간 여행수요를 확대해나갈 것이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숨은 명소들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알마티–오시 노선을 이용한 첫 공식 답사프로그램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 © 퍼블릭뉴스통신(Public news-network for TTL) 본 웹사이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됩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하며, 정책적으로 허용한 특정 AI 학습, 연구 및 활용을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