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유교랜드,  새 모습으로 재개장
안동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 끌어
이달 말까지 재개장 할인가 적용
2021-08-05 18:02:36 , 수정 : 2021-08-08 18:38:1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불볕더위 속 시원한 실내전시관 유교랜드 구경오세요”




▲유교랜드 전경(하절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영업 중단했던 유교랜드를 오는 8월 7일부터 영업을 재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유교랜드 선유줄불놀이


지난 2013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처음 문을 연 유교랜드는 국내 최초 유교를 테마로 하는 체험시설로써 다채로운 유교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안동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왔다.




▲새로 도입된 유교랜드 신나는 유교놀이터 컨텐츠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재개장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운영된다.


또한, 행사기간 내 방문자 중 코로나19백신(1차 이상) 접종자의 경우, 질병관리청 어플리케이션 COOV(쿠브)를 통한 접종확인 또는 서면 접종확인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새로 도입된 유교랜드 신나는 유교놀이터 컨텐츠


공사 김성조사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유교랜드를 위해 1일 최대 입장객 500명으로 제한하고,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무더운 여름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유교랜드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교랜드 3D색칠놀이


한편, 공사는 유교랜드 재개장 일정과 발맞추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코스모스 군락지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물레방아광장에 새롭게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호반달빛야행 이벤트 행사도 개최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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