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 초화류 군락지 관광객 자발적 SNS 홍보로 좋은 반응 얻어 
공사, 자체 마케팅 채널로 홍보에 더욱 박차 가할 예정
김성조 사장, “관광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기울릴 것”
2022-08-22 13:50:56 , 수정 : 2022-08-22 17:39:3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초화류 군락지가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SNS 홍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와 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경북나드리 계정(공식 경북관광 채널)들을 적극 활용하여 SNS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방문객들이 새롭게 단장된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공사는 약 6,000평 규모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백일홍, 코스모스, 핑크뮬리 군락지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목가적인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박꽃밭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군락지 곳곳에 포토존 설치와 느린우체통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제공과 야간에도 초화류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조명도 설치하였다. 앞으로도 새로운 인기 수종을 도입하여 이색적인 군락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식재된 메밀꽃 전경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처럼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등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각종 방안을 고안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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