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꿀팁] 설 연휴 호캉스로 먹고 즐기자
2019-01-26 07:23:48 , 수정 : 2019-01-28 10:35:5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구정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이를 겨냥한 호텔들의 패키지 출시가 한창이다. 다양한 식사 메뉴를 포함,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관련 이벤트와 가족 사랑을 돈독히 하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 푸짐한 경품 가득 ‘메이필드호텔’

 

메이필드호텔은 설 패키지로 ‘MY PIGGY DREAM’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과 30년 전통의 낙원에서 저녁식사로 구성된 ‘PIGGY’ 패키지와 슈페리어 룸 1박과 로비라운지 로얄마일에서 전통차를 이용할 수 있는 ‘DREAM’ 패키지, 실속파들을 위한 ‘ROOM only’ 패키지로 구성돼있다.

 

 

 

‘PIGGY’와 ‘DREAM’ 패키지 고객에게는 2019년 덕담 문구가 적힌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호텔숙박권, 와인, EBOOK, 200만원 상당의 인텔 코어 I7 이지스3 게이밍 pc와 옵틱스 모니터 등이 준비돼 있다.
 

가격은 PIGGY 패키지 24만9000원(슈페리어룸, 캐슬테라스 조식, 한식당 낙원 불고기 상차림, 경품 스크래치 카드), DREAM 22만4000원(슈페리어룸, 캐슬테라스 조식, 로얄마일 대추차와 유자차, 경품 스크래치 카드), ROOM only 1박에 15만원(슈페리어룸)이다.

 

■ 겨울방학 맞이 쿠킹클래스 ‘오라카이청계산’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설연휴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스토랑 LEVEL B1에서는 ‘3대가 모이면 30%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가족 3대가 방문시 할인 적용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객실 패키지 ‘3+3프로모션’은 레스토랑 LEVEL B1에서 식사 시 음식 종류 30% 할인을 포함해 일리 카페 음료도 30% 할인 적용된다. 연휴동안 편안한 휴식을 위해 호텔 내 사우나 시설 2인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한국 민속촌 자유이용권 3매가 제공돼 가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디럭스 기분으로 13만원부터다.(세금 별도)

 

또한 오는 2월23일까지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2인 조식 포함)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아동 대상 쿠킹클래스를 제공한다. 투숙 고객 자녀중 6세부터 8세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시에 진행된다. 오카카이 청계산 호텔 베이커리의 셰프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장식하고 만들며 완성된 케이크는 가족과 먹을 수 있게 포장제공한다. 10인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되고 학부모 동반이 필수다. 케이크는 객실 당 하나로 제한된다. 매주 토요일 해당 객실 예약시 신청할 수 있다.

 

■ 레저와 힐링을 동시에 ‘세인트존스 호텔’

 

세인트존스 호텔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올 인크루시브(All Inclusive)’ 패키지와 100% 당첨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뉴 이어(Lucky New Year)’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하나로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 인크루시브’ 패키지는 명절 스트레스 대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되었다.
 

△객실(1박), △조식(2인), △스파&사우나(2인), △룸서비스(2인)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룸서비스는 시저 샐러드 1개와 함께 파스타 2종, 고르곤졸라 피자, 수제 소고기 햄버거, 클럽 샌드위치 중 2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가격은 18만 7600원(부가세 포함)부터다.

 

행운이 가득한 기해년을 기념하는 ‘럭키 뉴 이어’ 패키지는 100% 당첨 행운의 복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객실(1박), △조식(2인), △행운의 복권(1박당 1매)이 포함되어 있으며, 복권 경품은 객실(1박), 조식뷔페, 룸서비스, 찜질방 이용권, 웰컴 드링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 및 투숙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가격은 12만 7000원(부가세 포함)부터다.

 

■ 고객 맞춤 혜택 풍성 ‘프레이저 플레이스’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1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혜택의 설날 패키지 ‘설!프라이즈’ 를 출시한다.
 

이번 설 패키지는 프레이저 플레이스가 마련한 객실 할인 혜택은 물론 설 명절 음식인 떡국과 불고기를 함께 제공,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명절 고유의 분위기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설!프라이즈’ 패키지의 떡국은 호텔 1층 퍼스트 플로어(First Floor)에서 제공되며, 직접 우린 사골 국물과 국산 햅쌀로 만든 떡 등 최상급의 재료를 선정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패키지 기간 동안 KTX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티켓 확인 후 10%의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DM 수신자 및 SNS 채널에 패키지 게시물을 공유한 고객에게도 추가 10%의 요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2박 숙박 시 객실 할인 및 휴대폰 보조 배터리로 사용 가능한 휴대용 손난로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프라이즈’ 패키지의 이용 요금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은 12만6000원부터 옵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남대문은 10만6000원부터 선택 가능하다.(*세금별도)

 

프레이저 플레이스 프랭크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이번 패키지는 한국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객분들께 보다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말하며, “프레이저 플레이스가 마련한 편안한 객실과 명절 음식인 떡국과 불고기를 함께 나누고 즐기며 행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설엔스윗 패키지’ 출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편안한 도심 속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설엔스윗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 연인과 달콤한 설 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설엔스윗 패키지에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테이크아웃 웰컴 드링크로 유자차 두 잔 및 명절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한과가 포함된다. 패키지 가격은 13만8000원부터로 부가세 10%가 별도이며 봉사료는 받지 않는다. 또한, 더 킹스 2인 조식 추가는 6만3800원(부가세 포함)이며, 이용 시 함께 투숙하는 어린이 1명에게는 무료 조식 혜택이 제공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설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및 14층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 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 캡슐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남산 서울타워까지 가장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남산순환버스 (02번)가 호텔 정문 앞에 정차하여 남산 및 명동, 한옥마을 일대를 포함한 주요 관광명소에 쉽게 방문할 수 있다.

 

■ 설 서프라이즈 특별메뉴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 2층 ‘파크카페’ 레스토랑에서는 2월1일부터 15일까지 ‘설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인기 메뉴 및 특별 메뉴들은 점심과 저녁 각각 두가지 세트 메뉴로 제공된다.
 

점심 메뉴는 주방장 추천의 수프, 메리어트 버거 또는 클럽 샌드위치 중 하나 선택하능하고 커피 또는 소다, 딸기 가든 샐러드, 딸기 라따뚜이를 곁들인 호주산 등심 스테이크 및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다. 가격은 1인 기준 3만8000원.

 

 

디너 세트 메뉴 또한 두가지 세트 메뉴로 선보이며 딸기 가든 샐러드, 딸기 라따뚜이를 곁들인 호주산 꽃등심 스테이크, 핑크 베리 관나코타와 딸기 티라미수, 커피 또는 차, 주방장 추천 수프, 메리어트 버거 또는 클럽 샌드위치, 핑크베리 관마코타와 딸기 티라미수, 커리 또는 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5만 원(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

 

또한 브런치 뷔페는 2월2일부터 2월6일까지 진행된다. 떡갈비, 등갈비, LA갈비, 모둠전, 꿔바로우, 쌀국수, 파에야 등 아시안 추가 구성의 특전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5000원(봉사료 및 부가세 포함)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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