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뉴스] 여권 없이 만나는 해외 분위기! 외국 갬성 폭발하는 국내 여행지 추천
2020-08-12 15:25:41 , 수정 : 2020-08-12 15:26:55 | 임민희 에디터

[티티엘뉴스] 여름 휴가 목적지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여름 휴가를 정리했다. 여권 없이도 외국의 분위기와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추천한다. 

 

 

한국판 그랜드 캐니언, 삼척 미인폭포

심포리 우보산 계곡에서 발원하는 하천수가 흘러 절벽에 부딪치는 물방울이 적은 것은 분수와 같고, 큰 것은 설산을 연상케하는 폭포.
 

하느님의 못, 제주 천제연폭포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주빛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미역감고 노닐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天帝淵)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푸른 바다와 소나무의 섬, 인천 대청도 옥죽포 해안사구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옥죽포모래사막은 한국의 사하라 사막이라고 불린다. ​과거 대청도에는 ‘모래 서 말은 먹어야 시집을 간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사막은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다.
 

부산의 베네치아, 부산 장림포구

노을이 아름답고 다대포해수욕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아미산전망대,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등과 연계한 관광이 가능해 부산의 새로운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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