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프리미엄 휴양형 숙박업체 잇따라 오픈…가족 단위부터 소모임까지 겨냥한 문화공간 변신 예고
2020-10-19 17:42:35 , 수정 : 2020-10-19 17:49:15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여행이 각광을 받으며 프라이빗한 휴양형 호텔이 주목받는 요즘, 고품격 취향의 국내여행객들을 겨냥한 신규 숙박업체들이 속속 등장중이다.

 

 우선 오는 11월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양평 골든쌔들 풀빌라’를 선보이며 승마와 리조트를 접목한 복합 체육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양평 골든쌔들 풀빌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서울에서 50분 거리에 인접해 일반인은 물론 멤버쉽 회원들이 승마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편안한 시설과 글로벌 규격의 실내 마장, 야외 대마장 등을 갖춘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유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가들의 코칭을 통해 승마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양평 골든쌔들 풀빌라’는 독립된 12개의 풀빌라로 전체 객실이 3층으로된 독립 공간이며, 3개의 룸과 3개의 욕실을 구비하고있다. 1층에는 거실에서 프라이빗 개별 수영장으로 바로 이어져 있으며, 2층에는 넓은 침실과 미팅룸, 3층에는 스파시설 및 테라스가 마련 되어있다.

 

특히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할 뿐 아니라 빌라 단지 내에 주유소, 편의점, 식당,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과 휴양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양평 골든쌔들 풀빌라

 

 

양평 골든쌔들 풀빌라의 모든 객실의 수영장과 스파시설은 수질관리를 위한 전자동 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사계절 온수풀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객실에 비치된 바비큐장과 야외 테라스는 프라이빗 파티를 하기에도 안성맞춤 이다.

 

각 빌라의 수용인원은 6명부터 최대12명까지 투숙이 가능하며, 가족 및 연인 외에도 소모임, 워크샵 등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미숙 ㈜골든쌔들 대표는 “골든쌔들 풀빌라를 찾는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공간 하나하나 신경 쓰고 있다. 여행을 통해 휴양과 건강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평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와 더불어 국내여행 격전지로 불리는 강원도에는 지난 9월부터 정선인투라온호텔이 그랜드 오픈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최고의 자연을 품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583에 위치한 정선인투라온호텔은 총 467개의 객실규모를 자랑하며, 스위트룸, 디럭스룸, 슈페리어룸, 온돌룸 등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내 모든 객실은 초고속인터넷 및 무선인터넷(WIFI), 최고급 욕실어메니티, 최고급 침대, 모닝콜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주차, 발렛파킹, 장/단기 숙박등 투숙객의 편안한 휴식과 쾌적한 숙면을 제공을 자신한다.

 

 


©정선인투라온호텔

 

또한 서울, 대전, 대구 등 인근 대도심에서 약 2시간 3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정선5일장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관광지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인근에 위치한 자연관광지로는 함백산, 오장폭포, 광대곡, 정선양떼목장, 구문소, 화암동굴, 태백산, 민둥산 등이 있으며, 액티비티는 화암카트체험장, 동강리프팅, 정선 레일바이크, 벅스랜드, 병방치스카이워크, 병방치집와이어, 하이원워터파크, 하이원 스키장 등이 있다.

 

시설 관광지는 아리랑박물관, 삼탄아트마인, 어름치갤럴리,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아리랑학교 추억박물관, 사북탄광문화관광촌, 아라리인형의 집 등 다양하다.

 

정선인투라온 담당자는 “전 객실의 조망은 포레스튜뷰로써, 대자연의 싱그러움과 초록빛이 맞닿은 곳에 호텔이 위치해있어, 최상의 휴식공간임을 자부한다”며, “호텔을 찾아주시는 여행객에게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최고의 하루를 선사할 수 있는 휴식처이자, 오랜 기억속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은 호텔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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