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아인리수림공원 물놀이 시설 등 현장 방문
관계자들과 각 시설 돌아보고 시설 조성상태 및 운영 방안에 관해 논의
물놀이 시설 외 유아숲 전망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 정상 개방
2021-08-11 12:27:32 , 수정 : 2021-08-11 16:41:0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0일, 아인리수림공원 내 물놀이 시설 등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과 유희시설, 휴게시설, 편익시설 등을 돌아보고 시설 조성상태 및 운영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 시설을 찾은 문정우 금산군수


이 시설은 총 17억 원이 투입돼 아인리수림공원 6329㎡ 부지에 올해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물놀이장(2644㎡), 유아숲·전망쉼터(3685㎡)가 조성됐다.


개편된 공원에는 공원 물놀이 시설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우산조형분수 등이 들어섰으며 유아숲·전망쉼터 시설로 수림공원, 유아숲 전망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도 조성됐다. 
 


금산군은 지난 8월 6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주민에게 공개해 하루 3부제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조치 기간이 오는 8월 22일까지 연기됨에 따라 물놀이 시설 시범가동 중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관내 주민들의 건전한 놀이 공간 및 여름 피서지 제공을 위해 물놀이 시설 조성을 추진했다”며, “이용이 가장 활발한 시기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조치 기간과 겹쳐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수림공원, 유아숲 전망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 인원이 밀집하지 않는 시설은 정상 개방되니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