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최...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참여 여행업계․지자체․관광 유관기관 모집...10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 통해 신청  
오프라인 진행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제한된 인원 선착순 신청 받아
2021-10-25 23:52:44 , 수정 : 2021-10-26 10:35:5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광 스타트업과 여행사, 호텔 등 관광업계, 투자자, 지자체 등 관광산업 생태계 주체간 비즈니스와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2021 Tourism Connect Week)’을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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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 - 현신과 전통, 다양한 업종간의 새로운 만남 이미지 


관광스타트업과 여행사, 지자체, 관광 유관기관 등 업계 간 협업 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이 행사는 ▷1:1 온라인 밋업과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 두 행사로 나뉜다. 행사 기간 내내 열리는 1:1 온라인 밋업 행사에서는 84개 관광스타트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등이 일대일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16일과 17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리는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에는 총 30개의 스타트업(16일, 17일 각 15개)이 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 참석한 지자체, 여행업계 관계자와 네트워킹,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와 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 프로그램 


공사는 2021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 유관업계 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1:1 온라인 밋업 행사에 참여할 관광기관·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 지자체, 관광 유관기관은 10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제한된 인원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여행업계, 지자체, 글로벌 투자자 등 테마별 네트워킹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가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 사항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식 누리집 또는 공사 관광창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1:1 온라인 밋업 (11.16~11.19, 4일간 10:00~`8:00)
▷관광스타트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투자자, 관광 유관기관 간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협력 및   시너지 창출 기회모색넓은 비즈니스 기회 창출
▷전통과 혁신기업, 대‧중‧소기업, 이종 업계간 만남으로 더욱 폭넓은 비즈니스 창출
▷Best Buyer 및 Best Seller 에게 특별한 선물 제공


▶지자체 대상 데모데이(B2G) (11.16. 15:00~18:00)
▷유망 관광 스타트업 15개사의 사업 소개 및 협업제안 
▷지자체, RTO, KTO, 관광 유관기관 등 관광 담당자와 네트워킹 및 현장상담 기회 제공 


▶여행업계 대상 데모데이(B2B) (11.18. 15:00~18:00)
▷유망 관광스타트업 15개사의 사업 소개 및 협업제안
▷여행사, 항공사, 호텔, OTA 등 업계 및 관련자와 네트워킹 및 현장상담 기회 제공


▶IR피칭 데모데이 (11.18. 15:00~18:00)
▷예선을 거쳐 올라온 관광스타트업 10개사의 IR피칭
▷VC, AC, 엔젤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역의 평가와 더불어 온라인 청중심사단 참여   로 우수기업 선발 및 상금수여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현장상담 기회 제공


▶글로벌 IR피칭 및 투자상담(온라인) (11.17~18. 2일간, 13:00~17:00)
▷글로벌 진출 희망 관광스타트업 10개사의 피칭
▷글로벌 투자 전문가와의 1:1 상담 기회 제공


▶관광스타트업 서비스 체험 ‧ 전시관 (11.16~18. 10:00~18:00)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관광스타트업의 상품 ‧ 서비스 전시
▷스마트기술, 캠핑‧엑티비티, ESC, 크라우드펀딩 우수상품 등 관람‧체험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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