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국내 7개 지자체 공동마케팅 세션 ‘PLUS CITIES’, 참석자 인기 높아
지자체 대표 관광명소 알리는 오큘러스 좋은 반응
팝업스튜디오 체험존과 퀴즈게임... 참석자 이목 집중 
2021-10-28 15:34:35 , 수정 : 2021-10-29 09:54:5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이 개최한 ‘2021 ICCA 총회 아태지역 허브 서울’에서 국내 6개 지역 공동마케팅 세션인 ‘PLUS CITIES’가 대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석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던 ‘PLUS CITIES’ 퀴즈게임은 2021 ICCA 총회 아태지역 허브 서울 개막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Break Time 30분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 PLUS CITIES 파트너 지자체 포토월 (팝업스튜디오 체험존 포토 배경)

 

● 서울특별시

 

● 강원도

 

● 광주광역시

 

● 경기도

 

● 경상남도

 

● 전라북도

 

● 충청북도


 


MICE 공동마케팅 파트너쉽 관계를 맺고 있는 서울특별시, 강원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등 7개 지자체가 협력해 진행한 지역 퀴즈게임은 대면 참석자들이 계속되는 행사의 지루함도 떨쳐 버릴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정답을 맞춘 테이블 전체에 상품을 증정해 뜨거운 열기가 넘쳤다. 


참석자들에게 지역에 대한 정보와 지역 특산품도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석자와 지자체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귀빈실에 준비되어 있는 오큘러스 헤드셋과 기본 사용법 안내판 모습 


특히, ‘PLUS CITIES’ 퀴즈쇼 세션을 주관한 서울관광재단에서는 귀빈실에 지자체 관광지를 360도 회전해 전체를 볼 수 있는 오큘러스 헤드셋을 준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MICE업계 귀빈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궈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분 한국PCO협회 부회장, 김춘추 한국MICE협회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원 코엑스 대표이사, 김용환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이 팝업스튜디오에서 단풍이 곱게 물든 서울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체험하고 있는 모습 



▲2021 ICCA 총회 아태지역 허브 서울이 개최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입구 로비에 설치 운영된 팝업스튜디오 체험존 모습 


또한, 행사장 입구 로비에 설치된 팝업스튜디오 체험존에서는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일반 참석자들이 이곳에서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행사 참석 인증샷 및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PLUS CITIES’를 진행한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서울특별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MICE 인프라와 다른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과 파트너 지자체를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사람과 문화를 접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서울시와 파트너 지자체에게는 콘텐츠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PLUS CITIES 퀴즈쇼 ... MICE 공동마케팅 파트너쉽 맺고 있는 7개 지자체 참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를 대표해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 지원팀 팀장대행(좌측)이 퀴즈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는 모습 
 

●강원도


▲강원도를 대표해 정유진 강원도관광재단 MICE팀 팀장(좌측)이 퀴즈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는 모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를 대표해 사회자(좌측)가 퀴즈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대리 증정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경기도를 대표해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 팀장(좌측)이 퀴즈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는 모습 
 

●경상남도


▲경상남도를 대표해 장은주 경남관광재단 컨벤션뷰로팀 팀장(좌측)이 퀴즈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는 모습 
 

●전라북도


▲전라북도를 대표해 김동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차장(좌측)이 퀴즈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있는 모습 


●충청북도


▲충청북도를 대표해 사회자(좌측)가 퀴즈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대리 증정하고 있는 모습 
 


 

■ 서울특별시 및 파트너 지자체 관계자 코멘트 및 MICE 지원 안내 


●서울특별시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지원팀 팀장대행  --  (각 지자체 관계자 공동 질의 내용)  PLUS CITIES 공동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대하는 내용 및 각 지자체에서 가장 어필하고 싶으신 MICE 관련 내용 1가지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지원팀 팀장대행

PLUS CITIES는 2019년 서울특별시에서 시작한 국내 첫 지자체 연계 MICE 상생프로그램입니다. 2019년 강원도, 광주광역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충청북도까지 파트너 지자체를 확대하여 외국인 MICE 단체 유치부터 공동 도시마케팅까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26~27일 양일간 개최한 ‘2021 ICCA 총회 허브 서울’과 연계하여, 국내 MICE 상생발전을 이끌어갈 PLUS CITIES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션을 마련했다.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PLUS CITIES 네트워킹 세션 진행, ESG 추세에 걸맞는 라이브 팝업 스튜디오 운영, 360VR 버추얼 팸투어 영상을 활용한 오큘러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은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기회를 발굴해나갈 것이며,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 변환점에 서울이 MICE산업 상생발전을 선도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 강원도 

▶정유진 강원도관광재단 MICE팀 팀장
 

 
▲정유진 강원도관광재단 MICE팀 팀장

서울과의 PLUS CITIES 공동마케팅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강원도의 단점을 보완하여 제주, 부산과 같은 선호도가 높은 지역과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눈을 볼 수 없는 동남아 국가들의 겨울 및 겨울스포츠 체험 관광지로서 포상관광 단체의 선호도가 높으며, 서울-강릉 간 KTX가 연결되어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단거리 차량 이동으로도 강원도 내 유명 관광지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올림픽 전후 늘어난 대규모 호텔 & 리조트들에서 중소 규모의 국내외 회의 및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정정숙 광주관광재단 관광진흥팀 팀장
 


▲정정숙 광주관광재단 관광진흥팀 팀장

광주광역시와 서울시 간 공동마케팅인 Plus Cities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관광객이 MICE 도시로서의 광주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셨으면 한다. 또한, 광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자체가 참여하는 사업이기에 MICE 산업이 균형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광주관광재단에서는 이번에 CMW라는 해외 MICE 전문 잡지에 광주 MICE에 관한 기획 기사를 게재했다. 여기에서 광주의 MICE 권역, 유니크 베뉴 등과 함께 Plus Cities 사업을 소개했다. 앞으로도 광주 MICE를 지켜봐 주시고 MICE 목적지 광주를 한 번 더 기억해주시면 좋겠다.​

 


● 경기도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 팀장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 팀장

서울과 경기도는 지리적으로도 밀접하고 연계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PLUS CITIES 캠페인을 통해 공동 유치 등 국제적인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곳곳에 문화관광, 마이스 콘텐츠가 풍부하고, 올해는 17개의 신규 유니크베뉴를 발굴하는 등 경기도 고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 경상남도

▶장은주 경남관광재단 컨벤션뷰로팀 팀장
 


▲장은주 경남관광재단 컨벤션뷰로팀 팀장

팬데믹 확산으로 인해 오랜 기간 대다수 행사 취소, 집합활동 제한 등이 지속되면서 침체된 MICE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남해와 지리산을 아우르는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 등 21곳의 유니크베뉴는 물론, 경남 각지 특화된 웰니스관광 등 경남 고유의 콘텐츠를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로 홍보 중이다.

위드 코로나를 앞둔 지금과 같은 주요한 시기에, MICE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앞으로의 지속적인 지역 상생발전에 있어 이번 MICE 공동마케팅이 튼튼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 전라북도

▶김동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차장
 


▲김동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 차장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올해 7월 도내 마이스 전담기구로 지정되며 전북마이스뷰로를 출범했다. PLUS CITIES 회원사로써 전북마이스뷰로는 각 지자체 회원사와의 공동마케팅을 주도적으로 선도하며, 향후 광범위한 마이스 발전과 미래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전북마이스뷰로는 전북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컨벤션을 발굴 육성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계획을 수립 중이며 전북마이스얼라이언스 구성을 위한 발대식을 11월 중 개최하여 전북마이스얼라이언스를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마이스뷰로가 되기 위해 타 PLUS CITIES와의 협업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 충청북도 

▶강충모 충청북도 관광항공과 관광산업팀 팀장
 


▲강충모 충청북도 관광항공과 관광산업팀 팀장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은 대청호‧충주호의 아름다운 호반이 어우러진 산자 수려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수준의 마이스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시와의 PLUS CITIES 공동마케팅 활동으로 충북 관광 및 마이스산업 발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충북은 2023년 말 전문컨벤션시설 충북청주전시관 건립을 계기로 도내에서 마이스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더욱 증대될 것이며, 다양한 마이스산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PLUS CITIES  파트너 지자체 


 

 

서울 코엑스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