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완주군, ‘완주방문의 해’ 성공 위한 MOU 체결
완주군과 서울시관광협회의 일반여행업위원회 국내여행업위원회 등 관계자 24명 참석
협약식 후 협회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업위원회 위원 등 1박 2일 일정 완주 관광지 팸투어 
2022-05-23 20:21:04 , 수정 : 2022-05-23 20:52:0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19일, ‘완주방문의 해’ 2년차를 맞은 완주군과 상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 관광발전을 도모하고 인바운드 및 국내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완주군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일반여행업위원회, 국내여행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은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 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한 홍보 활동 ▷기타 완주방문의 해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방문의 해 2년차에 접어들었다. 기존에는 완주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중심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완주를 찾아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업무 협약식을 마친 후 1박 2일 간 완주군 팸투어에 나선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일반여행업위원회, 국내여행업위원회 관계자들의 모습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완주는 작지만 역사적, 전통적, 인문학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로서, 앞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힐링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협회 인바운드여행업, 국내여행업 회원사들이 완주의 매력적인 곳곳을 상품화하여 완주방문의 해가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협약을 마치고 협회 인바운드 및 국내 여행업위원회 위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소양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에술촌, 상관편백나무숲 등의 완주군 주요 관광 명소들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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