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부항공·PAA, 협력 여행사 초청 디너파티 개최
2022-06-18 01:11:01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뱀부항공(Bamboo airways, QH)이 6월15일 주요 협력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2 뱀부항공 인하우스 디너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뱀부항공의 한국 GSA인 퍼시픽에어에이젠시(이하 PAA)의 용산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뱀부항공이 주요 판매여행사의 부서장 및 임원 5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취항 이후 주요 고객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상호 소통과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뱀부항공에서는 박종필 PAA 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Mr. La Vinh Nam(라빈남) 뱀부항공 국제선 영업 총괄이사, Mr. Nguyen Huu Diep(응우옌 후 디에쁘) 한국노선 담당이 참석했다.
 

박종필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은 “항공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요 여행사 핵심 임직원 분들의 노력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며 뱀부항공 또한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며 “코로나 이후 50여 명의 여행사 임직원들과 함께 자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4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는 Mr. Nam(왼쪽에서 두 번째 ▲) 은 “한국시장에서 뱀부항공은 인천-하노이 노선뿐만 아니라 추후 공격적인 노선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요 여행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여행사 주요 참석자들은 뱀부항공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볼 수 없었던 여행업계 동료들과 재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뱀부항공측에 감사를 전했다. 행사 중 진행한 인천-하노이 비즈니스석 왕복항공권 추첨 이벤트의 주인공은 트립닷컴의 박지은 이사가 됐다.  

 

뱀부항공은 2019년 10월 인천-다낭, 인천-나트랑을 시작으로 운항을 개시하였고 2022년 현재 인천-하노이를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향후 인천-호치민,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등 주요 베트남 노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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